네토그린, 미니수마켓과 신선채소 직공급 협약 체결

네토그린, 미니수마켓과 신선채소 직공급 협약 체결

김재련 기자
2025.04.23 16:31
사진제공=미니수마켓 프리셀 샐러드 진열
사진제공=미니수마켓 프리셀 샐러드 진열

선도거래 플랫폼 '프리셀' 운영사 네토그린(대표 임형준)이 생활밀착형 리테일 체인 미니수마켓(디멘터 대표 오은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토그린은 "산지에서 바로 Table로"를 슬로건으로 당일수확·익일도착채소 직공급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격 급등과 품귀 현상을 최소화하고, 수도권 소비자에게 24시간 이내 초신선 채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토그린은 전국 20개 식물공장에서 수경재배한 ▲프릴아이스 ▲미니로메인 ▲버터헤드 ▲카이피라 4종을 매일 수확해 서울·경기 전역 미니수마켓 매장에 공급한다.

이번 협약으로 네토그린이 전국 20개 스마트팜에서 무농약 수경재배로 길러낸 프릴아이스·미니로메인·버터헤드·카이피라 등 유러피안 엽채류가 매일 수확돼, 같은 날 오후 냉장 밴으로 물류센터로 이동한다. 소비자는 이 과정을 마친 지 24시간이 채 되지 않은 채소를 이튿날부터 미니수마켓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네토그린은 기후변화로 인한 엽채류 가격 급등과 품귀 현상이 잦아진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프리셀 플랫폼을 도입해 왔다. 선도(先到)거래 방식인 프리셀은 '수확 전' 단계에서 농가와 유통사가 물량과 가격을 확정해 재고 위험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소비자가격 급등을 방지한다. 또한 산지·도매·소매였던 전통 물류를 산지매장 2단계로 축소해 리드타임을 단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니수마켓은 이번 직공급 체계가 정착되면 프랜차이즈 매장 확대 시 샐러드 체인의 품질을 동네마트 가격으로 제공해 재구매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니수마켓의 총괄 김운영 전무는 "동네 미니백화점 체험형 신선 구매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200평 규모의 미니수마켓에 존재하는 소향정육식당, 수식당과 연계하여서 네토그린의 제품을 고객판매뿐만 아니라 식당의 주요 식재료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미니수마켓 1호점 전경
사진제공=미니수마켓 1호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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