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영양 관리 솔루션 기업 이너프유가 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디메디와 'AI 기반 영양·건강 관리용 헬스케어 솔루션 및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데이터 및 기술력을 공유, 영유아 식생활 관리 및 임신성 당뇨 환자 투약 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앱(애플리케이션) '이너프'로 축적한 3200만 건의 식생활·식단 데이터와 에이치디메디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아이약'의 당뇨 상담 모델을 접목, 임산부에서 영유아 자녀까지 이어지는 AI 기반 영양·건강 관리용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게 목적이다.
아울러 양사는 △영유아 대상 AI 기반 영양 및 투약관리 서비스 개발 △임산부 대상 임신성 당뇨 관리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 △헬스케어 솔루션 내 AI 도입을 위한 노하우 및 기술 공유 △아이약-이너프 서비스 연계를 통한 콘텐츠 기획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너프유는 영유아 특화 식생활 솔루션 기업으로, 영유아 식생활 데이터를 활용해 간편 이유식 브랜드 이너프의 식단 및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선정하는 '디지털 기반 식생활관리서비스 표준가이드 적용사례 발굴사업'의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에이치디메디는 AI 기반 복약 관리 기술력을 갖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약국 전용 SaaS 솔루션 아이약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한국당뇨협회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AI 기반 당뇨 상담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임승혁 이너프유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영유아 및 임산부에게 더 나은 영양·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에이치디메디와 손을 잡았다"며 "임신성 당뇨 관리부터 영유아의 영양 및 투약 관리까지 이어지는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