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디즈니 캐릭터 즐긴다…기아, 겨울왕국·토이 스토리 테마 출시

차 안에서 디즈니 캐릭터 즐긴다…기아, 겨울왕국·토이 스토리 테마 출시

임찬영 기자
2025.10.29 09:21
 기아, 월트디즈니와 협업한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사진= 기아 제공
기아, 월트디즈니와 협업한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사진= 기아 제공

기아 고객이 차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디스플레이 테마가 새롭게 공개됐다.

기아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월트디즈니)의 브랜드인 디즈니·픽사·마블· 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테마는 디즈니 겨울왕국과 픽사 토이 스토리로 올 상반기 월트디즈니와 협약을 맺은 이후 마블 어벤져스 2종과 디즈니 미키와 친구들에 이어 공개된 테마다.

고객들은 월트디즈니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그래픽, 내비게이션 운행 정보, 시동을 걸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이동의 여정을 몰입감 있는 감성과 스토리로 채울 수 있다.

기아는 2026년까지 디즈니 라이온 킹, 스타워즈 만달로리안 등 총 30개의 테마를 선 보일 계획이다.

월트디즈니 테마는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3인치 클러스터가 적용된 모든 기아 차량으로 확대됐다. 기존 EV5, EV3 등 일부 차종에 이어 지난달 말부터 진행된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EV9, 쏘렌토, 카니발, K8, K5, EV6 디스플레이에도 월트디즈니 테마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출시된 테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개별 구매가 가능하며 월트디즈니와 협업한 모든 테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올해 안에 마련할 예정이다.

기아 고객경험본부 류창승 전무는 "이번 협업은 차량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디지털 맞춤화하려는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기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기술과 월트디즈니의 감성을 결합해 고객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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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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