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정보기술) 전문기업 나라원시스템가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SoftWave) 2025'에서 통합형 업무용 AI(인공지능) 플랫폼 'AI프로(AI Pro)'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350개사 550부스가 참여했다. 나라원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출품한 'AI프로'는 공공기관에서 실효성이 검증된 '실무형 AI 플랫폼'이다. 현재 500곳 이상 기관·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재외동포청·광진구청·성동구청·동작구청·강동구청·송파구청·중랑구청·서대문구청 등 공공기관에서 다국어 민원 응대, 정책 안내, 문서 자동화, 지식 검색 등에 활용 중이다.
회사는 현재 부스에서 △AI 번역 △AI 검색 △AI 채팅 △AI 이미지 △AI 동영상 생성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AI 번역은 100여 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하고 공지사항·게시판 등 동적 콘텐츠도 즉시 번역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프레임 없이 실제 홈페이지 주소(URL)를 유지한 채 번역 페이지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AI 검색 기능은 문서·정책자료 등을 학습, 질의 응답을 수행한다. RAG(검색증강생성) 기술로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최소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실무형 AI를 도입하려는 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부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창녕 나라원시스템 회장은 "AI프로는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AI'를 목표로 개발된 통합형 플랫폼"이라며 "이번 소프트웨이브를 계기로 더 많은 공공·산업 분야에 AI프로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나라원시스템는 현재 행사 부스에서 실시간 번역 및 지능형 검색 체험 프로그램과 1년 무료 도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