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AI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안태욱)가 AI 기반 ESG 경영 지원 플랫폼 '이에스지니(ESGenie)'를 공식 출시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에스지니는 온라인 기반 솔루션으로 ▲ESG 경영 진단 ▲LCA(Life Cycle Assessment, 환경 전 과정 평가) ▲탄소배출관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SG 경영 진단 서비스는 기업 또는 ESG 전문 컨설턴트가 온라인 시스템에서 기업의 ESG 수준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분석해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컨설팅 대비 ESG 진단 및 보고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타 기업과의 ESG 수준 비교가 가능한 통계 현황을 제공하며, ESG 항목별 개선 수준을 시뮬레이션 해 기업이 어떤 영역을 어느 정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필요시 전문 컨설턴트와의 심층 컨설팅 연계도 가능하다. 또한 ESG 경영 진단이 필요할 때마다 온라인상에서 진단 및 보고서 생성이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ESG 진단을 통해 회사의 ESG 경영 수준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스지니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LCA 서비스는 기업의 LCA 데이터를 수집·분석·평가하고, 시뮬레이션 기반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 글로벌 규제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제조 기업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신청부터 분석, 결과 리포트 제공까지 전 과정을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탄소배출관리 서비스는 고정연소, 이동연소, 간접배출로 구분한 탄소 배출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 목표 대비 성과를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해 기업의 저탄소 경영을 지원한다.
비즈데이터는 ESG 서비스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8월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KICXUP의 일환으로 'KICXUP ESG'를 정식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ESG 역량 진단을 비롯해 ESG 데이터 관리, 정부 지원사업 연계, 환경 관련 행정 지원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5년에는 모바일 버전으로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비즈데이터는 향후 이에스지니의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우선 캐나다 진출을 목표로 현지 환경 전문 기업 트리엄과의 합작법인 '에코 AI 이노베이츠'를 통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ISSB·GRI·CSRD 등 국제 ESG 기준을 반영한 글로벌 진단 모델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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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ESG 진단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지식서비스 산업기술개발 서비스 핵심기술개발' 사업 지원을 통해 고도화됐다.
김태진 비즈데이터 대표는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된 상황에서, AI 기반 ESG 진단 서비스 이에스지니는 기업이 복잡한 ESG 규제 환경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