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복지중앙회-하이제라네트웍스, 'AI 기반 스마트 배뇨관리 솔루션' 도입·확산 업무협약

한국노인복지중앙회-하이제라네트웍스, 'AI 기반 스마트 배뇨관리 솔루션' 도입·확산 업무협약

홍보경 기자
2026.01.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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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한철수, 이하 한노중)와 AI·IoT 기반 스마트 배설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하이제라네트웍스(대표 이의철)는 2025년 12월 31일, 고령자 요양 현장의 돌봄 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배뇨관리 솔루션' 도입 및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하이제라네트웍스
사진제공=하이제라네트웍스

이번 협약은 최근 일본 노인 배뇨 관리 시장에 스마트 배뇨 돌봄 플랫폼을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하이제라의 솔루션을 국내 요양시설 환경에 단계적으로 도입·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그간 유관 의료기관 및 요양 현장과의 협력 사례를 통해 수기 중심으로 운영되던 배뇨 관련 기록·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요양시설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이제라가 제공하는 '스마트 배뇨관리 솔루션'은 단순히 기저귀 교체 시점을 알리는 차원을 넘어,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어르신 개인별 배뇨 패턴(빈도, 시간, 양 등)을 정밀 분석한다. 특히 배뇨량의 급격한 증감이나 양상 변화에 대한 임상적 추적 분석을 통해 방광 건강 상태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예측해 데이터 기반 '선제적 환자 관리'를 가능케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기저귀 보급·확산 및 자동배뇨처리 돌봄로봇 시범도입 ▲배뇨 데이터 기반 요양기록 자동화 및 요양평가 제도 연계 ▲입소자 삶의 질(QoL) 향상을 위한 공동 R&D 및 정책 과제 발굴 ▲전국 요양시설 대상 서비스 도입·확산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하이제라는 한노중 소속 시설에 요양 현장에 최적화된 돌봄로봇 시스템과 종사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한노중은 소속 시설 참여 협조를 통해 장기요양보험 급여화 및 기능보강비 개발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탠다.

한노중 한철수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스마트 돌봄로봇과 데이터를 활용해 요양시설 어르신들께 보다 체계적인 배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어르신의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고 종사자들에게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제라 이의철 대표는 "임상적 근거와 일본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기기 보급을 넘어 배뇨 양상 분석을 통한 의료적 데이터가 장기요양보험 제도 내에서 맞춤형 돌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어르신의 신체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요양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주요 정책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돌봄 기기의 실질적인 급여화 추진과 디지털 요양 정책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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