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사 뉴로비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산학연 Collabo R&D(콜라보 연구개발)' 2단계 사업화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2년간 8억원이다.
회사는 1단계 예비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과제에 연속 선정됐다. 이번 연구에는 단테비전, 가천대학교, 연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후보물질 효능 검증 △작용 기전 분석 △독성 평가 등을 통해 전임상 진입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한다.
뉴로비비는 후보물질 기반 비임상 개발 전략·개발을 총괄하며 IND(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 진입을 위한 개발 프레임을 이끈다. 연세대학교는 동물모델 기반 효능 검증과 바이오마커·기전 연구를 담당하기로 했다. 가천대학교는 약효 평가 및 PK·BBB(약물동태학 및 혈뇌장벽) 분석을 수행한다. 단테비전은 AI 기반 알츠하이머 바이오마커 발굴을 맡는다.
이준희 뉴로비비 대표는 "예비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사업화 R&D까지 연계 수행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로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임상 개발 및 글로벌 기술이전 단계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