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유튜버 위라클과 함께 오는 5월3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걷기 나눔 행사 '2026 위라클워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위라클, 체리, 한국컴패션이 공동 주최한다.
'위라클워크'는 체리와 크리에이터 박위가 2023년부터 이어 온 참여형 걷기 캠페인이다. 참가자의 걸음으로 마련된 후원금을 전 세계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기부 행사다.
올해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 극심한 식수난을 겪는 케냐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모인 후원금 전액은 케냐 5개 지역의 식수 인프라 구축에 쓰이며 약 1500명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식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출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잇는 약 7km 코스를 걷는다. 케냐 어린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이동하는 평균 거리를 상징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방식으로 운영된다. 휠체어와 유아차 이용자도 참가할 수 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체리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걷고 인증하는 온택트 방식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5월28일까지 체리와 한국컴패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25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리워드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HDEX(티셔츠), 이포넷·드림시큐리티그룹(운영비), 에이치유지(매칭그랜트), 에코앤드(공식 리워드) 등이 후원한다. 프로티원, 파라다이스시티, 미닉스, 세라젬, GNM라이프, 아로마티카, 헤이네이처, 천호앤케어 등은 참가자 대상 물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