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비나(대표 김용철)가 '심전도 기반 검사 지표 예측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PCT(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피를 뽑지 않고도 혈액 상태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기술이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으로 환자의 생체 신호(심전도 등)를 분석, 혈액 내 주요 지표와 만성 질환(신장 질환 등)의 위험도를 실시간 예측하는 게 가능하다.
회사는 이번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2027년 초 미국 FDA(식품의약국) 510(k) 의료기기 승인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철 웨이비나 대표는 "만성 질환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 기존 채혈 방식은 잦은 검사에 부담이 따랐다"며 "비침습적 AI 분석 기술이 상용화되면 환자가 일상에서 통증 없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