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경험으로, 경험을 가치로
-장재관 인앤컴 대표 인터뷰
"공간은 단순히 보여주는 곳이 아니라 관람객이 느끼고, 기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험을 만들어내는 곳이어야 한다." 장재관 인앤컴 대표의 말이다.
인앤컴은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에서 30년간 근무한 장 대표가 2015년 설립한 전시관 위탁운영 및 지식교육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전시 공간 운영, 교육 프로그램, 지식 서비스 및 콘텐츠, 이벤트 마케팅 등을 기획·실행해왔다.

-인앤컴은 어떤 회사인가.
▶인앤컴은 글로벌 기업 뮤지엄·홍보관·AI 체험관부터 국립과학관까지,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간을 운영하며 경험을 축적해왔다. 단순 관리 차원을 넘어 방문객이 그 공간에서 무엇을 느끼고 기억할 수 있는지를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사업 현황과 AI 분야 방향은.
▶AI도슨트 플랫폼 도입을 비롯해 IoT·AI 교육, AI 영상 제작 등 AI 특화 콘텐츠 서비스를 본격 제공 중이다. 특히 숙련 도슨트의 해설을 분석해 초보 해설사에게 맞춤 커리큘럼과 실시간 서포트 정보를 제공하는 'AI 도슨트·해설사 서포트 솔루션'은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앞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가이드를 통해 고객경험(CX) 고도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도슨트 양성과정은.
▶교육학 석박사 사내 연구팀과 20년 이상의 VIP 의전·도슨트 양성 경험을 결합한 도슨트·해설사 양성과정은 100여개국 VIP부터 대중까지 실제 전시장을 운영해본 기업만 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국·영·중어 과정과 AI 활용 해설 실습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AI 기술과 사람 중심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전시 공간의 경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AI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공간 운영을 넘어 전시·교육 분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