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그래픽 및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 푸른모닥불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 참가해 대표 유아 교육 IP(지식재산) '한글떼'를 선보였다.

푸른모닥불은 이번 행사에서 '한글떼'의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소개했다. 관람객들이 한글떼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글떼'는 자음과 모음을 각각 고유한 성격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의인화한 스토리텔링형 한글 학습 애니메이션이다. 글자를 반복해 암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캐릭터들이 관계를 맺고 갈등을 해결하는 이야기와 뮤지컬 형식의 노래를 통해 아이들이 한글의 소리와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ㄱ부터 ㅎ까지의 자음 캐릭터에는 각기 다른 성격과 행동 특성이 부여됐다. 모음 캐릭터는 자음과 결합해 글자와 단어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음과 모음의 결합 원리를 애니메이션 속 이야기와 캐릭터 간 상호작용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음 시리즈'가 공개된 상태이며 향후 '모음편'과 '자모 조합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푸른모닥불은 고도화된 3D 그래픽 기술과 AI 기반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브랜디드 필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한편 '한글떼'는 영상 콘텐츠를 넘어 교육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개발한 커리큘럼과 교구·교재, 오프라인 수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