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로지 기반 적응형 영어 문법 학습 플랫폼 '그래머피티(GrammarPT)'가 지난 17일 그래머피티 2.0 서비스를 공개하고 약 한 달간 오픈베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래머피티는 학생이 선택한 문법 영역과 난이도에 따라 문제를 제공하고, 풀이 결과와 오답 유형을 분석해 취약한 문법 개념을 진단하는 AI 기반 문법 학습 서비스다. 일률적인 문제 제공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수준과 응답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학습 문제를 조정하는 적응형 학습 구조를 지향한다.
그래머피티는 지난 5월 여수에서 열린 청소년박람회에서 약 7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법 진단과 맞춤형 문제 풀이 체험을 운영한 바 있다. 현장에서 수집한 학생들의 풀이 반응과 교사·학부모의 의견은 그래머피티 2.0의 사용자 화면, 진단 리포트 및 문제 제공 방식 개선에 반영됐다.
그래머피티는 현직 영어학원 원장이 직접 설계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수업에서 실제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실제 학생들의 배치 진단과 문법 학습에 그래머피티 2.0을 활용하고 있다.
그래머피티 2.0은 문법 영역별 진단, 수준별 문제 풀이, 즉시 채점과 해설, 학습 결과 리포팅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학생의 과거 오답과 취약 개념을 토대로 다음 문제를 추천하는 적응형 학습 기능과 교사용 학급 관리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균학 대표는 "교사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문법 학습 엔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래머피티 2.0 오픈베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한 달 동안 체험할 수 있다. 그래머피티는 향후 9월 논산 청소년박람회와 에듀테크 전시회 참가 등 교육 현장 적용과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