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반도체주 투심, 대만 가권지수 0.58% ↓ [Asia오전]

얼어붙은 반도체주 투심, 대만 가권지수 0.58% ↓ [Asia오전]

양성희 기자
2026.07.20 12:31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꺾이고 미국과 이란 사이 교전이 확대되면서 20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렸다.

중화권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8% 떨어진 선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소폭 상승한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도 급락했다. 전거래일보다 2.60% 떨어진 6643.58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한때 4.48% 급락한 6515.24까지 밀렸다.

이른바 '문샷 쇼크'에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이어졌다.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문샷AI가 무료 공개한 최신 AI 모델 '키미 K3'가 강력한 성능을 보이면서 미국 주요 AI 기업과 반도체 업체에 대한 수익성 우려가 불거졌다.

또한 미국과 이란 사이 교전이 격화하면서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진 영향이 더해졌다. 미군은 이란 군사시설 외에도 민간 인프라까지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이란 공격으로는 미군 전사자가 추가 발생했다.

일본 증시는 '바다의 날' 휴일로 휴장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