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나무가 2년 연속 후원…1년차 1,111명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5회 프로그램 운영
사단법인 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드림텍과 ㈜나무가의 후원으로 수정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추억정원 그린케어' 2년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추억정원 그린케어'는 치매 어르신과 부양가족, 지역 주민이 자연과 정원을 매개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정원 기반 치유·돌봄 사업이다. 한 번 정원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계절에 따라 식물을 돌보고 지속적으로 가꾸며 참여자들이 다시 찾아와 경험을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년차 사업에서는 수정구치매안심센터 옥외 공간에 약 160㎡ 규모의 치매 친화형 '추억정원 1호'를 조성하고 총 4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111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약 70%가 반복 참여했다. 또한 시니어 가드너 10명이 정원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하며 정원을 꾸준히 돌봤다.
2년차 사업은 조성된 정원을 계속 가꾸고 함께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1년차에 만들어진 정원과 참여 경험을 일회성 성과로 남기지 않고, 반복적인 정원 활동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유와 관계가 이어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치매 어르신과 부양가족, 인지건강 어르신 등을 위한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 34회와 지역 주민 참여 행사 1회 등 총 35회를 운영한다.
2년차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3일 시작했으며, 7~8월에는 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해 정규 프로그램이 잠시 쉬어가고, 9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쉬는 동안에도 시니어 가드너를 중심으로 정원 돌봄은 계속된다. 2년차 사업은 2027년 4월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