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어드(금융공공부문 대표 백만용)가 NICE평가정보(대표 김종윤)와 토큰증권(ST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7월31일 백만용 블루어드 대표와 박선배 NICE평가정보 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 여의도 NICE평가정보 사옥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기업 보유 자산 기반의 투자계약증권 및 신탁수익증권 발행 사업에서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양사는 △투자계약증권 및 신탁수익증권 발행 △기초자산 가치평가 및 적정성 검증 △수요기업(발행사) 발굴·교육·세미나 지원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블루어드는 기초자산 발굴과 발행, 발행사 연계, 플랫폼·유동성 지원 등 사업화 전반을 총괄한다. NICE평가정보는 발행 대상 기초자산의 가치평가와 가치산정 적정성 검증을 전담한다.
블루어드 측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 자산을 투자계약증권·신탁수익증권으로 유동화하는 사업 구조에 공신력을 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ICE평가정보의 가치평가 절차를 도입, 투자자 보호와 발행 생태계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만용 블루어드 대표는 "기술신용평가 회사인 NICE평가정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큰증권 시장에서 기초자산 발굴 및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보유 자산이 투자계약증권·신탁수익증권 형태로 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