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솔테크, 유럽 V2X 보안시장 공략 나서

새솔테크, 유럽 V2X 보안시장 공략 나서

이두리 기자
2026.08.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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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새솔테크
사진제공=새솔테크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기업 새솔테크(대표 한준혁)가 자체 개발한 보안 인증 관리 기술로 유럽 V2X(차량사물통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는 유럽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 인증 관리 시스템(EU CCMS)과 호환되는 PKI(공개키 기반구조) 기반 보안 인증 관리 시스템 'S2X CMS'를 유럽 V2X 공식 보안 생태계인 'EU 트러스트 도메인(EU Trust Domain)'에 등록했다. 회사 측은 공식 연동을 마쳐 현지 시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 지원과 타사 솔루션과의 상호 운용성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새솔테크는 이를 발판 삼아 독일의 V2X·C-ITS 전문기업 엔피니티(nfiniity)와 협력하고 있다. 새솔테크의 PKI 보안 인증 기술은 엔피니티의 V2X 생태계에 공식 지원 시스템으로 합류했으며, 양사는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 등 교통약자(VRU) 보호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 중이다.

엔피니티는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도 새솔테크의 보안 인증 관리 시스템 적용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솔테크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와 자전거 제조사, 보안 솔루션 기업 등이 참여하는 국제 산업 연합체 C4CS(Coalition for Cyclist Safety)에도 가입했다.

한준혁 새솔테크 대표는 "EU 트러스트 도메인 내에서 신뢰성을 검증받은 S2X CMS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 V2X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엔피니티, C4C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VRU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솔테크는 V2X 보안 PKI 서버, KCMVP 검증필 암호모듈,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모빌리티 보안 솔루션, 드론 사이버보안 솔루션 등 통합 모빌리티 보안 패키지 'S2X' 라인업을 공급하고 있다. 무인이동체·국방 무기체계의 사이버보안 수요가 커지는 방산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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