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은 경남 거제·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피해 복구와 수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등에 쓰인다.
현대차(415,000원 ▼2,500 -0.6%)그룹은 성금 기탁뿐 아니라 피해 지역에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기로 했다. 또 수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이 피해 차량을 입고하는 경우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과 구호차량 투입 등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또 같은 해 경상권·울산 산불, 2023년 집중호우, 2023년 강릉 산불, 2022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