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엠제코(대표 최윤화)가 정부의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가 협력, 기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정책금융 및 비금융 혜택을 집중 지원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제엠제코는 정책금융기관의 금리 우대, 한도 확대, 투자 연계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받는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R&D) 및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국산화 전력반도체 모듈 기술 고도화와 해외 수출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엠제코는 부산 기장군 소재의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에 적용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SiC·GaN 기반) 패키징 분야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여 건의 등록 특허를 바탕으로 전력 모듈을 독자 개발·양산하며 전력반도체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는 "이번 선정은 당사가 쌓아온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책적·금융적 지원을 발판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파트너십 구축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엠제코는 대통령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24년과 2026년에 각각 전력반도체 자동화 장비와 전력반도체 핵심 소재로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