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문화·예술·미식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광양시, 문화·예술·미식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홍보경 기자
2026.08.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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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대표 문화관광지인 '인서리공원'을 중심으로 전시, 한옥, 카페 등을 연계한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발히 운영하며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창고갤러리
반창고갤러리

◇ 옛 골목길에 숨쉬는 문화 복합공간 '인서리공원'… 김성결 개인전 개막

인서리공원은 오래된 한옥과 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한옥스테이, 갤러리 카페, 아트숍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예술 전시를 관람하고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인서리공원 내 '반창고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김성결 작가의 개인전 《사라진 얼굴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흐릿해진 형상과 소거된 표정을 통해 개인이 사회 속에서 어떻게 환원되고 소거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존재의 본질과 정체성을 묻는 동시대적 시도를 선보인다.

◇ 미술관·역사관·골목길 연계… 문화여행 중심축 구축

광양시는 인서리공원을 중심축으로 인근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역사문화관, 동·서천 스카이워크, 원도심 골목길 등을 하나로 묶는 문화여행 코스를 구축하고 있다. 예술적 영감을 채우는 미술관 투어와 고즈넉한 원도심 골목길 산책을 결합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경당
다경당

◇ '광양숯불구이특화거리' 및 한옥스테이

인서리공원 인근 '광양숯불구이특화거리'에서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전통 광양불고기를 맛볼 수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모두 잡은 알찬 체류형 관광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다경당은 광양읍 원도심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의 한옥 스테이다. 인서리공원은 원도심에 남아 있던 한옥 14채를 새롭게 단장해 갤러리와 카페, 아트숍, 숙박시설 등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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