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영문법 학습 서비스 기업 그래머피티(대표 김균학)가 온톨로지 기반의 '3분 영문법 취약점 진단·처방 모델'을 공개하고 오는 10월부터 파일럿 운영과 일부 기능의 상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래머피티는 지난 7월 17일 김균학 대표가 운영하는 영어학원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하루 약 120명의 학습자가 2000여 문항을 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안정성과 진단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업체 측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AI 서밋 서울 2026'에 참가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워드·포워드 트레이싱(Backward & Forward Tracing)'을 적용한 3분 영문법 취약점 진단·처방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학습자가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오류의 원인이 된 선수학습 결손을 역추적한다. 현재까지의 응답 패턴을 토대로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문법 오류를 예측하고 필요한 다음 학습 경로도 제시한다.
'AI 서밋 서울 2026' 체험존에서는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이 진단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문법 취약점과 다음 학습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래머피티는 파일럿 신청 기관을 위한 운영 대시보드와 사용 안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준비가 완료된 기관부터 운영 방식과 일정을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오는 10월 파일럿 운영과 일부 기능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