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128,300원 ▼7,200 -5.31%)토탈에너지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13% 줄이고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한 내용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발간한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표준인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전년 대비 13%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연도인 2021년 대비 9.8% 감축했다. 중대재해와 법규 중대위반, 정보보안 침해 사고도 모두 0건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는 골드 등급을 획득해 글로벌 상위 3%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보고서에는 이중 중요성 평가와 기후 리스크 분석을 새롭게 담았다. 사회·환경적 영향과 재무적 중요성을 함께 고려한 이중 중요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및 순환경제 실현 △컴플라이언스 관리를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속가능경영 3대 중요 주제로 선정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를 중심으로 탄소 감축 로드맵 이행과 친환경·저탄소 원료 전환, 폐기물 자원화, 컴플라이언스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구 평균기온 상승 시나리오를 토대로 물리적 기후 리스크를 분석한 결과 홍수, 폭우, 폭염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다. 향후 기후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조직 전반에 더욱 내재화하고 새롭게 선정한 3대 중요 주제를 중심으로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