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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산업1부 박한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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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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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오세아니아 선사서 원유운반선 2척 수주…2734억원 규모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734억원에 계약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9년 6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누적 수주실적은 상선 30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등 총 98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의 71%를 달성했다. 부문 별로 상선 부문은 △LNG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VLEC) 2척 △가스운반선(VLGC)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8척 등 30척이다. 이는 54억 달러 규모로 수주목표(57억 달러)의 95%에 해당한다. 해양 부문은 FLNG 2기, 44억 달러로 수주목표 82억 달러의 54%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운항노선 다변화와 노후선 교체 수요로 인해 원유운반선 발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통해 시장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상선 부문 수주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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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석화제품 판매가 최대 25만원 인하…상생 정책 시행
한화솔루션은 2일 폴리에틸렌(PE)과 폴리염화비닐(PVC)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판매가격을 톤당 10만~25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정부의 나프타 및 기초 유분 지원에 발맞춰 플라스틱 가공업계와 원가 부담을 나누는 상생 가격 정책이다. 정부 지원으로 발생한 비용 절감 효과를 중소 고객사와 공유하고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플라스틱 가공기업의 원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정부 지원 효과가 최종 수요산업까지 폭넓게 확산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격 정책과 공급 전략을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 또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 체계를 유지한다. 생산·물류·영업 전 단계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가격 안정 목표를 함께 달성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국내 제조업 경쟁력과 공급망 복원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는 "나프타 및 기초유분 가격 폭등에 대응한 정부의 적시 지원에 큰 도움을 받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취지에 따라 플라스틱 가공기업과 원가 부담을 함께 나누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 유지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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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우협 선정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오션은 2일 공시를 통해 지난 1일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향후 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구체적인 거래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한 뒤, 확정된 내용을 재공시할 계획이다. KDDX는 7000톤급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확보하는 첫 번째 국산 이지스급 함정 건조 사업이다. 한화오션은 측은"사업 진행 과정에서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며, 최종 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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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AI 시대엔 정답보다 좋은 질문이 경쟁력"
"앞으로는 정답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 최태원 SK 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인재림·문우림 장학생들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와 미래 인재상'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래 인재상에 대해서는 "AI가 지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에게는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질문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는 사고력이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최 회장은 AI 혁명이 과거 산업혁명과 본질적으로 다른 이유를 '지능의 생산'에서 찾았다. 그는 "과거의 기술혁명이 인간의 노동력이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를 만들어냈다면, AI는 인간의 지능을 보완하고 새로운 지능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인간은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훈련시키고 함께 일하는 방식에 적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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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씨웨이' 현장점검…안전문화 강화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에서 '씨웨이(SEE-way)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씨웨이는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길(The Safest Environmentally Efficient way)'의 줄임말이다. 제련소장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생산 활동과 관리 수준을 점검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씨웨이 현장점검은 지난해 1월부터 매월 시행 중이며, 문제의 원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문화가 체질화된 제련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씨웨이 현장점검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조액팀 산화철 공정에서 진행됐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이 직접 미사용 시설·설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보행자 통로 정리정돈에 참여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안전·환경 투자공사에 따른 현장 관리와 통제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한 육안 관리 활동을 강화하며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씨웨이 현장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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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강 규제 '최악' 피했지만, 악재 여전…K스틸법 보완 절실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철강 수입 규제에서 한국이 주요 경쟁국보다 유리한 무관세 물량을 확보하며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미국과 EU의 보호무역 강화, 중국발 공급 과잉 등 악재에 직면한 철강업계는 구조적인 경쟁력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K스틸법을 통한 산업용 전기요금 지원 등의 필요성이 거론된다. 철강협회는 1일 "EU는 국내 철강업계의 주력 수출시장 중 하나로 철강 관세할당제도(TRQ) 운영 방식은 국내 철강기업의 수출 안정성과 생산 및 판매 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협상 결과는 우리나라의 쿼터 감소폭을 최소화하고 주요 경쟁국 대비 양호한 수준의 무관세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U는 이날부터 새로운 철강 수입관리제도(TRQ)를 시행했다. 철강 30개 품목을 대상으로 연간 총 1835만톤까지 무관세 수입을 허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 세이프가드에서는 연간 3382만톤이 무관세였지만 이번 개편으로 전체 쿼터가 약 46%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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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폴리머 공급가 최대 20만원 인하…중소 부담 완화
SK지오센트릭은 중소기업 고객사에 공급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폴리머 제품의 가격을 톤당 최대 20만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가 인하는 6월 출하 물량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객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격 조정은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화 정책과 연계해 추진된다. 정부는 석유화학 기업에 4월부터 6월까지의 계약 물량에 대해 전쟁 이전 가격 대비 상승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납품가 인하 조치를 통해 정부 지원의 효과가 실제 수요 기업과 석유화학 제품 시장 전반에도 이어지게 됐다는 평가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고객사의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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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K-뉴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200명 규모
LG화학은 미취업 청년들의 실무 경험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Let's Grow with LG화학'(LG화학과 함께 성장하세요)'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Let's Grow with LG화학 프로그램은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LG화학의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내 강사진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검증된 노하우와 AI(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직접 전수해 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집은 차수별 50명씩 총 4개 차수, 연간 2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바이오 등 핵심 사업 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 인공지능 전환(AX) 기술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익힌다. 생성형 AI 활용,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실무를 실습 중심으로 학습한다. 또 여수 국가산업단지 기반 현장 교육과 직무 과제를 통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직무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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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투자 가속화에 삼성SDI·SK온 웃는다
삼성·SK·GS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식화하면서 삼성SDI와 SK온이 인프라 확대의 수헤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데이터센터의 필수 설비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늘어나면서 국내 ESS용 배터리 시장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SK와 GS, 네이버는 오는 2035년까지 1000조원 이상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SK는 울산, GS는 동해, 네이버는 세종을 후보지로 검토 중으로 2029년부터 8. 4GW(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삼성도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예고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 "삼성그룹 내부용 AI 데이터 센터와 함께 저희의 로봇 관련 투자는 경북 구미에 집중하겠다"며 "삼성SDI가 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필수품인 ESS용 배터리는 경남 울산을 중심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에서 ESS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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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데이터센터에만 1000조 통큰 투자…'AI 풀스택' 드라이브
SK그룹이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통해 1000조원 규모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밝혔다. 단순 인프라 투자가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력, 통신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AI 풀스택(Full Stack)' 구축에 승부수를 던졌다. 최태원 회장은 그동안 AI 풀스택 전략을 강조해왔다. 그는 최근 뉴 이천포럼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메모리부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전기화 능력을 풀스택으로 갖춘 기업은 드물다"며 "SK그룹의 사업영역들은 AI 시대를 열어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도체부터 에너지까지 AI 관련 밸류체인을 확보한 SK그룹의 강점을 살려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뜻이 담겼다. 이미 울산에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이기도 하다. SK그룹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가스 등 그룹 계열사의 통신·에너지 역량을 결집해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모델을 이미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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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두산그룹
◆두산그룹 <승진>▷상무 △두산밥캣 고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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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탠덤 모듈 실증 정부과제 주관…2029년 상용화 속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모듈(탠덤 모듈)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정부 주도 연구개발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한화큐셀은 국내 산·학·연 9기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용면적 탠덤 모듈 구현에 필요한 핵심 공정, 모듈화, 신뢰성 검증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올해 4월부터 3년간 모듈 기준 효율 28% 이상·1. 7m² 이상의 상용면적 탠덤 모듈 실증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양산 적합성을 고려한 탠덤 제조 기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국내 연구기관과 함께 옥외 실증과 사업성 분석을 수행해 향후 시장 적용을 위한 기술적, 사업적 개선 요인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성능과 신뢰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탠덤 모듈 제조기술을 적기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차세대 태양광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