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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산업1부 박한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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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유럽 무인체계 시장 공략…밀렘과 루마니아서 협력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루마니아 법인(HARO)과 유럽 최대 무인체계 전문기업 중 한 곳인 밀렘 로보틱스가 14일(현지시간) 무인지상차량(UGV) 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양사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BSDA 2026'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력 계약을 맺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아리온스멧(Arion-SMET)과 그룬트(GRUNT) 등 차륜형 UGV 플랫폼을 운용 중이다. 밀렘 로보틱스는 험지 기동성·하이브리드 추진체계·다양한 임무장비 통합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궤도형 UGV 플랫폼 테미스(THeMIS)를 앞세우고 있다. 두 회사는 현재 보유한 플랫폼보다 큰 규모의 궤도형 UGV도 함께 개발 중이다. 이번 협력 계약에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현지에서 그룬트와 테미스 등을 활용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성능시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루마니아 군 관계자 등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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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 NCC' 다시 불 밝힌다
롯데케미칼이 중동전쟁 여파로 멈춰 세운 여수 NCC(나프타분해시설)를 이달 말부터 다시 가동한다. 석유화학 업황침체와 원료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제품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정부의 원료수급 안정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14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달 25일부터 연산 123만톤 규모의 전남 여수공장 NCC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등 비중동산으로 원료수급을 다변화하면서 지난 3월27일 중동전쟁으로 예정보다 3주가량 앞당겨 정기보수에 돌입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중동사태 장기화에 원료수급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제품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 가격에서 원료인 나프타 가격을 뺀 값)는 중동전쟁 전인 올해 2월 톤당 55. 15달러에 그쳤지만 지난 8일 톤당 265달러로 5배 가까이 뛰었다. 손익분기점인 톤당 250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지원도 이번 재가동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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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전환' 롯데케미칼, 멈췄던 여수 NCC 이달 재가동
롯데케미칼이 중동 전쟁 여파로 멈춰 세웠던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을 이달말부터 다시 가동한다. 석유화학 업황 침체와 원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제품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정부의 원료 수급 안정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 14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달 25일부터 연간 123만톤 규모의 전남 여수공장 NCC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등 비중동산으로 원료 수급을 다변화하면서 지난 3월 27일 중동 전쟁으로 예정보다 3주 가량 앞당겨 정기보수에 돌입한 지 약 2달만이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원료 수급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제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 가격에서 원료인 나프타 가격을 뺀 값)'는 중동 전쟁 전인 올해 2월 톤당 55. 15달러에 그쳤지만 지난 8일 톤당 265달러로 5배 가까이 뛰었다. 손익분기점인 톤당 250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 지원도 이번 재가동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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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산업은행과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 협력
포스코홀딩스는 14일 그라운드 광양에서 한국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격차 없는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그룹의 벤처 육성 역량과 한국산업은행의 금융 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그룹이 투자·추천하는 지역 소재 스타트업에 대한 한국산업은행의 직접 투·융자 검토, 한국산업은행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을 통한 포스코그룹 추천 기업 투자 유치 지원, 양사 지역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연계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포스코그룹이 추천하는 5개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기업설명회도 진행됐다. 이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투자 유치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포스코그룹이 운영하는 그라운드 광양에 입주해 있거나 입주 의향이 있는 이차전지소재 및 바이오, 로봇 분야 유망 벤처기업 5곳이 참여했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포스코그룹은 그룹의 개방형 혁신 벤처 플랫폼인 '체인지업'을 통해 신사업 발굴뿐 아니라 그룹의 핵심 사업 영역인 철강,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벤처기업을 육성해 그룹 전략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왔다"며 "한국산업은행과의 협력을 계기로 투자 유치 등 지역 기반 벤처기업들의 성장 지원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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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루마니아 'BSDA 2026' 참가…"유럽 방공망 공략"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이달 15일까지(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BSDA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LIG D&A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 국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통합 대공망 중심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루마니아와의 성공적인 협력 성과다. 지난 2023년 11월 루마니아와 체결한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신궁사업이 이번 달을 기점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된다. 이는 한국의 대공방어체계가 NATO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오린 성과로 평가받는다. LIG D&A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BSDA 현장에서 사업 종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신궁의 추가 도입은 물론 루마니아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층방어체계 구축 등 후속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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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30일 오창호수공원서 '에코그린데이' 개최
에코프로는 오는 30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어린이 환경 축제 '에코그린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에코그린데이는 지역 주민과 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가족의 정을 느끼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친환경 달팽이 체험과 에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다. 메인 행사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 신청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다. 그림 그리기 대회 주제는 친환경을 소재로 행사 당일 공개된다. 대회는 △유치부 △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한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품권이 수여된다. 또 에코프로 각 계열사는 이달 초 임직원들이 가족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에 실어 보내는 '감사 편지 쓰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지난해 에코프로이엠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처음 시작한 뒤 사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에이피 등 다른 계열사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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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농어촌 지역 식품나눔 차량 유류비 전달
에쓰오일(S-OIL)은 14일 서울 마포푸드뱅크 1호점에서 '농어촌 지역 식품나눔 차량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30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유가로 무료 식품 배달 서비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푸드뱅크 식품나눔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 지역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품을 전달하는 비중이 높아 차량 운영이 필수적이나 최근 유류비 부담 증가로 서비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유상품권은 전국 농어촌 지역 푸드뱅크 30개소에 전달되어 유류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2년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나눔 차량 유류비를 후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이후 잠시 중단됐던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재개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이 안정적으로 전달되는 데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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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루마니아서 UGV 유무인 통합체계 성능 시연 성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인근 야외 전술훈련장에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통합 성능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동유럽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BSDA 2026'와 연계해 열린 성능 시연 행사에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TIGON)과 다목적무인차량(UGV), 그룬트(GRUNT),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가 개발한 테미스(THeMIS)를 통합 운용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MUM-T) 시연을 선보였다. 시연 첫 순서에 나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인 장갑차와 무인 지상차량이 연동되는 미래형 전장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그룬트와 테미스 무인지상차량은 위험 지역에 선행 투입돼 드론과 연동한 정찰·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타이곤 장갑차는 병력 수송과 화력 지원을 담당했다. 이어 무인차량을 활용한 물자 보급과 부상자 후송까지 진행되며 유·무인 복합작전 운용 개념이 구현됐다. 그룬트는 기존 아리온스멧(Arion-SMET)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다목적무인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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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중동 사태 장기화에 협력사 대금 7400억 조기 지급
HD현대는 14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총 7400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약 5680억원의 자재대금 선지급에 나선다.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도 각각 257억원과 100억원의 자재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일렉트릭 역시 133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건설기계 부문의 HD건설기계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 및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조정 주기를 단축한다. 협력사의 긴급 요청 사항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협력사 지원을 강화한다. HD현대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협력사는 운명공동체인 만큼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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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9회 과학기술상' 공모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독창적인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발굴, 연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제9회 과학기술상·펠로십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6명, 펠로십 35명, 이공계 대학 장학생 225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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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1분기 영업손실 3492억원…유럽 EV 판매는 회복세
SK온이 유럽 지역의 전기차 판매 회복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확대를 실적 돌파구로 꺼내 들었다. 특히 회사는 유럽 시장에서 소형 전기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SK온의 배터리 공장 가동률도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온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7912억원과 영업손실 349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6% 증가했지만 적자 폭은 16. 7%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22. 9% 늘었고, 적자 규모도 20. 8% 축소됐다. 김영광 SK온 재무관리실장은 이날 열린 SK이노베이션 컨퍼런스콜에서 "전사 차원의 원가 절감 활동과 운영 효율화 노력이 있었다"며 "북미 가동률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판매 회복에 힘입은 결과"라고 말했다. SK온은 올해 1분기 유럽 지역에서 전기차 판매 회복과 함께 배터리 물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영국 및 유럽 주요국의 보조금 재도입과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영향으로 약 120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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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이노 "울산 사업재편 지연…연내 최종안 도출 목표"
SK이노베이션은 13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울산단지의 사업 재편은 참여사 간 업무협약으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협의 중으로 연내 최종안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만 이해 관계자별 입장 차이가 있고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원가 수급 전망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논의가 다소 지연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란 전쟁으로 시황이 단기적으로 개선된 측면이 있지만 구조적 회복으로 보긴 어렵다"며 "울산 지역 내 대규모 중장기 공급 부담에 대한 점검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으로 보고 있어 구조개편 필요성에 대한 판단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