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수술 시각화 시스템 전문기업 썸텍이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26 KOSESS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4K 비디오 내시경 시스템 'VES-400' 등 3D 수술 시각화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에 특화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척추외과 및 통증의학과 전문의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VES-400은 4K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실시간 선명하게 구현하는 비디오 내시경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수도권과 지방의 종합병원, 척추 전문병원, 통증의학과 의원 등으로부터 제품 데모와 방문 상담 요청을 받았다"면서 "이 중 한 종합병원과는 정식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3D 디지털 수술현미경 'VOMS-202D'도 선보였다. 접안렌즈 방식의 기존 현미경과 달리 대형 모니터로 수술 장면을 팀 전체가 함께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교육과 전공의 트레이닝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썸텍은 1989년 설립된 3D 수술 시각화 시스템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안과·신경외과·치과·내시경·전기수술기 등의 임상 분야에서 3D·4K 디지털 수술 시각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에서 열리는 '제44회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 2026)'에 참가, 안과용 3D 수술현미경 'VOMS-400 OPH'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