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춘천 소재 IT 서비스 기업 아이엑스씨(IXC, 대표 남기철)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고객 인게이지먼트 플랫폼 원시그널(OneSignal)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원시그널은 앱(애플리케이션) 푸시 알림, 이메일, 문자, 인앱 메시지 등 고객 대상 메시지를 단일 화면에서 설계하고 자동 발송하는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도구다. 원시그널에 따르면 전 세계 앱 퍼블리셔 4곳 중 1곳이 사용 중이며 연간 1조3000억 건이 넘는 메시지가 이 플랫폼을 거쳐 발송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아이엑스씨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도입 상담부터 구축, 운영 등을 지원한다. 계약과 결제 등을 국내 기준으로 처리하고 온보딩과 기술 지원도 한국어로 제공한다.
아이엑스씨 측은 "CRM 마케팅 솔루션은 고객 데이터 연동, 캠페인 설계 등에서 개발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개발, QA(품질보증), 클라우드 운영 조직을 모두 갖춰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 연동과 데이터 설계 등 기술 작업부터 캠페인 운영까지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엑스씨는 △도입 지원 △기존 고객사 지원 △국내 시장 확대 등을 담당한다. CRM 전략 컨설팅, 구축·온보딩, 데이터 연동, 고객 여정 자동화, 캠페인 운영 대행, 타 솔루션에서의 전환 등 6개 서비스로 나눠 제공한다.
원시그널의 무료 플랜 정책 변경에 따라 오는 10월1일부터 월간 활성 사용자(MAU) 1000명을 넘는 기존 무료 계정은 모바일 푸시와 인앱 메시지를 사용하려면 유료 플랜으로 전환해야 한다. 전환 상담과 견적, 계약 등을 아이엑스씨가 맡는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플랫폼을 사용자 수 기반 종량제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