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니티항공(2,705원 ▼45 -1.64%)(옛 티웨이항공)이 10일 오전편부터 새로운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트리니티항공은 국내선 6시 10분 출발 대구-제주 TW801편, 국제선 6시 55분 출발 인천-나리타 TW237편을 시작으로 '트리니티항공'으로서 첫 노선 운항에 나섰다.
최근 트리니티항공 신규 CI를 처음 적용해 도입한 항공기(HL8754)도 김포-제주 노선(TW705)에 처음 투입했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번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 운항 중인 전 기종과 추가로 도입되는 항공기에 새로운 CI를 지속 적용할 예정이다.
10일 국내외 전 노선 탑승편에 신규 유니폼을 착용한 운항·객실 승무원과 공항 체크인 카운터 근무 직원이 승객을 맞았다. 트리니티항공은 이와 함께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공항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의 브랜드 전환도 완료했다. 다만 원활한 공항 이용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탑승수속 터미널과 카운터 위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CI를 적용한 첫 항공기 운항은 소노트리니티그룹과 함께하는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리버리를 확대 적용하고,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전략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비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