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AI 스타트업 전주기 성장 지원..GPU·멀티클라우드 연계

오픈놀, AI 스타트업 전주기 성장 지원..GPU·멀티클라우드 연계

이유미 기자
2026.09.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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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픈놀
사진제공=오픈놀

AI(인공지능) 기반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AI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GPU(그래픽처리장치) 및 멀티클라우드 연계형 AI 기업 통합 성장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성능 GPU 확보와 대용량 서버 운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오픈놀은 개별 기업의 기술 성숙도, 개발 단계, AI 파운데이션 모델 규모, 예상 연산량 등을 진단해 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를 설계·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픈놀은 전문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사업자(MSP) 및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기업별 개발 로드맵에 맞춰 GPU 연산자원뿐만 아니라 고성능 컴퓨팅(HPC), 스토리지, 고대역폭 네트워크 등 AI R&D 인프라를 맞춤형으로 연계·지원한다.

지원 체계는 인프라 수요 진단부터 자원 관리까지 포함하는 '전주기 관리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매칭 △자원 아키텍처 설계 △이용 현황 모니터링 △비용 최적화 △기술 애로 대응 △정산·성과 측정 등을 지원한다.

특히 AI 모델 학습 및 추론 단계별 필요 연산자원을 구분 관리해 클라우드 비용 발생을 방지하며,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자생적 비용 구조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필요 시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통해 AI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및 네트워크 최적화 등 기술 자문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오픈놀은 인프라 지원을 기존 기업 육성 역량과 결합한다. 기술 고도화 단계 기업에는 GPU 자원을 연계하고, 사업화 단계 기업에는 IR 덱 고도화 및 투자자 밋업을 지원한다. 기술성과 시장성이 입증된 기업에는 투자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 후속 투자 및 자금조달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초기 AI 스타트업에 고성능 GPU와 클라우드는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기업별 개발 타임라인에 부합하는 인프라를 적시에 연결하고 운영 과정의 비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재 채용 지원에서 AI 기업 성장 인프라 지원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사업 진단,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역량을 인프라 지원과 결합함으로써 'AI 스타트업 통합 성장지원 체계'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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