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상발열 기술 전문기업 엠셀(대표 지승현)이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펀딩포유'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엠셀은 2015년 설립된 발열 소재 업체로, PTC(정온도계수) 탄소잉크 기반 면상발열 기술 '히트플렉스'(HeatFlex™)를 개발했다. 업체 측은 "PTC 발열체는 온도가 올라가면 저항이 커져 발열량이 자체적으로 줄어든다"며 "별도 제어 장치 없이 과열 방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발열섬유원단 관련 특허도 갖고 있다.
엠셀은 해당 기술을 생활가전에서 미래자동차 부품으로 넓혀 가고 있다. 업체 측은 "자동차 부품사와 '암레스트용 PTC 발열체'를 공동 개발했다"며 "독일 현지 파트너와 유럽 시장 진출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에는 가천대, 인천대, 미국 오번대와 공동연구로 메타아라미드 기반 자가온도조절 섬유 히터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폴리머스'(Polymers)에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