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냅스(대표 김현철)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수출 붐업코리아(BOOMUP KOREA 2026)'에서 인도 기업 그린코어 일렉트로닉스(GREENCORE ELECTRONICS)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냅스는 차량 안전 기술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음주 여부를 측정해 기준치 초과 시 차량 시동을 제한하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제로온(ZEROON)'을 공급한다. 그린코어 일렉트로닉스는 자동차용 정밀 부품 및 액세서리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냅스의 차량용 전자기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술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양사 간 지속적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회사 측은 "자동차 산업이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으로 변하면서 차량 내 디지털 시스템과 운전자 편의 기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해외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냅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공급사로서 제품 및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그린코어 일렉트로닉스는 해당 제품의 구매 및 조달을 담당한다. 양사는 제품 공급과 사업 협력을 구체화하고 장기적 해외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지냅스 관계자는 "운전자의 편의성과 차량 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제품 개발 경험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