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서비스 '링크디'를 운영하는 라프디(대표 오세용)가 '2026년 창업도약패키지(AI 인재 실증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AI 인재 실증형)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각 전문기관과 주관기관을 맡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AI를 활용해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딥테크 창업기업에 AI 양성과정 수료생의 채용을 연계하고,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라프디는 딥테크 5대 분야 중 AI·빅데이터 분야에 지원해 'AI 에이전트 기술 기반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자동화'를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채용한 AI 인재와 함께 2023년 링크디 출시 이후 약 3년간 축적한 쇼핑몰 주문 데이터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머신러닝 모델의 학습부터 평가, 배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머신러닝 운영(MLOps)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은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설명회(IR), 컨설팅 등 주관기관별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확장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도 받는다.
오세용 라프디 대표는 "창업도약패키지는 성장 가능성뿐 아니라 그동안의 사업 성과도 중요하게 평가받는 사업인 만큼 이번 최종 선정이 더욱 뜻깊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를 상용화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본격적인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