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죽가공 분야의 장인 정윤호 씨가 '2026년도 숙련기술전수자'로 선정된데 이어,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리는 '2026년도 대한민국 전승자 정기 전시회'에 참여해 전통 숙련기술의 가치와 장인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정윤호 장인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6년도 숙련기술전수자 중 전통가죽가공기능 직종의 전수자로 선정돼 지난 9월 9일 고용노동부장관 명의의 숙련기술전수자 증서를 받았다. 숙련기술전수자는 오랜 경험과 숙련을 통해 축적된 우수 기술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장려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은 전통가죽가공 분야의 숙련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우리 고유의 장인정신을 이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전통가죽가공은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섬세한 수작업,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요구되는 전문기술 분야다. 전통적인 제작기법을 보존하는 동시에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