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지난달 6537대 판매…전년비 31% 감소

KGM, 지난달 6537대 판매…전년비 31% 감소

유선일 기자
2026.11.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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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사진=KGM
무쏘/사진=KGM

KG모빌리티(2,400원 ▼35 -1.44%)(이하 KGM)가 지난 10월 전년동월대비 31.3% 감소한 총 653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수요 감소, 내수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KGM은 지난달 내수 2037대, 수출 4500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 모두 각각 42.4%, 24.7% 감소한 수치다.

토레스 EVX는 수출이 크게 늘고, 무쏘는 내수·수출이 모두 증가했지만 다른 주요 모델은 일제히 판매가 저조했다.

KGM은 판촉 활동 확대, 신흥 시장 공략으로 판매량을 늘려간다는 목표다. 우선 내수에선 '2026 K-세일페스타'에 맞춰 차종별 총 1000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KGM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가을 드라이브 페스타'와 3박 4일간 피크닉을 떠날 수 있는 '가을 소풍 시승 이벤트' 등 두 가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미얀마 시장에 이어 지난 9월 에티오피아 현지 조립(KD) 사업에 진출하는 등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KGM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KD 사업 등 신흥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승 행사와 고객 소통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 강화로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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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본어, 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을 공부했습니다. 2022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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