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업계 "백화점 수수료 인하 조속 이행 촉구"

中企업계 "백화점 수수료 인하 조속 이행 촉구"

장시복 기자
2011.10.25 15:36

"공정위 실태조사 결과 환영"

공정거래위원회가 25일 롯데·현대·신세계(407,000원 ▲500 +0.12%)등 3대 백화점 입점 중소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중소기업계가 환영의 입장을 보이며 수수료 인하에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했다.

공정위의 실태 조사 결과 평균 수수료율은 31.8%에 달했고 특히 잡화의 경우 40%의 최고 수수료율을 나타냈다. 추가로 판촉 사원 인건비는 업체당 평균 4억원으로 평균 매출액 40억원의 10% 수준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계 대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대형 백화점 3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대·중소기업 공생발전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합의한 3~7%포인트 수수료 인하 방안을 조속히 이행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상임위에 계류 중인 '대규모유통업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켜 백화점 중소납품업체들의 과다한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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