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시믹스(4,095원 ▼150 -3.53%)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K애슬레저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증명하는 성과를 20일 공개했다.
2015년 아시아 여성들의 체형에 맞춘 레깅스를 선보이며 문을 연 젝시믹스는 10년간 꾸준히 패션 영역을 확장하며 애슬레저 업계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카테고리인 레깅스에서는 그동안 '셀라'를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그리고 하이엔드 라인 '어나더라벨' 등 스테디셀러 상품을 연달아 출시했다.
2020년 출시된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은 가벼운 운동 및 요가, 필라테스에 적합한 레깅스다.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는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며 누적 판매량 980만 장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맨즈, 골프, 러닝, 비즈니스 캐주얼 등 신규 카테고리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젝시믹스는 자체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기능성 원단소재 발굴과 디자인, 패턴 개발, 샘플 제작, 테스트 등을 수행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젝시믹스의 R&D 규모는 2022년 19억 5600만원에서 지난해 34억5500만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4월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RX 러닝은 지난 2분기 판매량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303%, 251% 증가했다.
젝시믹스의 해외 진출 성과도 가시적이다. 2020년부터 2024년 수출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80%에 이른다. 특히 2019년 첫 법인을 설립한 이후 올해로 법인 설립 7년 차를 맞은 일본에서는 매년 최고 실적을 경신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79억 원의 매출을 이뤄내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제품 하나를 개발할 때에도 수백 번의 테스트 과정을 거치며, 완성도 높은 애슬레저웨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다가올 10년에도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애슬레저 산업 성장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