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지난해 매출 9조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 기록

BGF리테일, 지난해 매출 9조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 기록

하수민 기자
2026.02.10 15:22

지난해 영업익 2539억·전년比 0.9%↑

CU 점포 전경. /사진제공=BGF리테일.
CU 점포 전경.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138,500원 ▲4,000 +2.97%)이 지난해 매출 9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9조612억원, 영업이익은 2539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4.2% 늘었고, 영업이익은 0.9%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2조2923억원, 영업이익은 64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24.4% 증가한 수치다.

BGF리테일은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를 업계에서 비교적 이른 시점에 선보였고, 메타몽·브롤스타즈 등 지식재산권(IP) 제휴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쿠팡이츠 입점과 커피 배달 서비스 확대 등 퀵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점포 운영 효율화 전략으로 기존점 매출 증대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4분기에는 일반상품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확대하면서 담배 매출 비중은 0.7%포인트 감소하며 상품 구성에 변화가 나타났다.

점포 운영 측면에서는 수익성이 검증된 점포 중심의 출점 전략을 지속해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는 전년 대비 253점 늘어난 1만8711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 출점 점포의 일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중·대형 점포 비중을 확대해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BGF리테일은 올해도 신규 출점을 이어가는 한편,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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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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