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창립 50주년 맞아 '스마트 럭셔리' 비전 선언

MCM, 창립 50주년 맞아 '스마트 럭셔리' 비전 선언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3.16 23:44

이동성과 디지털 융합 담은 미래 전략, 글로벌 캠페인 '아이콘 리인벤티드' 전개

/사진제공= MCM
/사진제공= MCM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MC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비전 '스마트 럭셔리'를 제시했다. 급변하는 시대 속 이동성과 디지털 환경, 세대 변화를 반영해 기능성과 심미성,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새로운 럭셔리 개념을 공식화한 것이다.

MCM은 경량 구조와 핸즈프리 기능, 모듈형 설계 등을 통해 글로벌 노마드 세대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강화한다. 지속가능성과 내구성 또한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는 핵심 원칙으로 내세웠다.

50주년을 기념해 스타크 백팩, 뉴 리즈 쇼퍼, 엘라 보스턴 등 대표 라인을 재해석한 글로벌 캠페인 '아이콘 리인벤티드'도 전개한다. 유럽, 미국, 아시아 전역에서 패션·음악·아트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브랜드 발상지 독일 뮌헨에서 상징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주 CVO는 "헤리티지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한다"며 "다음 세대를 위한 럭셔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MCM은 50년의 유산을 바탕으로 미래 럭셔리의 방향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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