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고객 패턴 분석...GS리테일, '현장 중심 AX' 강화

AI로 고객 패턴 분석...GS리테일, '현장 중심 AX' 강화

조성우 기자
2026.07.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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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1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4기 밋업 행사를 개최하고 선발 스타트업과 현장 중심 AX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좌측부터 네번째)가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좌측부터 다섯번째) 및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1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4기 밋업 행사를 개최하고 선발 스타트업과 현장 중심 AX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좌측부터 네번째)가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좌측부터 다섯번째) 및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25,850원 ▼550 -2.08%)이 AI(인공지능) 스타트업과 함께 사업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 AX(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1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이하 퓨처 리테일)' 4기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5개사와 AI 기반 사업 실증(PoC)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올해 퓨처 리테일 4기는 사업부가 먼저 해결 과제를 정의하고 이에 적합한 기술과 실행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GS리테일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전사 17개 사업부의 현업 수요를 면밀히 조사하고 △데이터 및 AI 인텔리전스 △자율형 오퍼레이션 최적화 △디지털 인게이지먼트 혁신 등 세 가지 핵심 혁신 영역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실행력을 갖춘 AI 스타트업 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밋업을 시작으로 GS리테일 사업부와 스타트업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에 돌입한다. 주요 과제는 비전 AI를 활용한 신선식품 강화 매장의 고객 행동 및 구매 패턴 분석, AI 검색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검색 최적화(GEO), AI 기반 CRM 자동화 등이다. SNS 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상품 발굴과 인플루언서·팬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한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성장부문장은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AX 혁신의 핵심은 우수한 기술을 실질적인 고객 가치와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이번 4기를 통해 퓨처 리테일을 현업 과제 해결과 사업 적용을 잇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한층 고도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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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우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조성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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