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데일리우유식빵' 200원 오른다…76종 8.2%↑

뚜레쥬르 '데일리우유식빵' 200원 오른다…76종 8.2%↑

차현아 기자
2026.07.24 14:3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2일 서울시내 뚜레쥬르 매장에서 시민들이 빵을 살펴보고 있다. 2026.03.12.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2일 서울시내 뚜레쥬르 매장에서 시민들이 빵을 살펴보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사진=정병혁

CJ(131,900원 ▼1,800 -1.35%)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오는 31일부로 빵과 케이크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내·외 정세 변화에 따라 계란, 원맥, 원당, 팜유는 물론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까지 각종 국제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한데다, 환율과 유가 역시 오르며 제반 비용 또한 지속 상승해 원가 부담이 지속된 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가격 조정을 통해 뚜레쥬르의 '데일리우유식빵'(200원 인상), '뚜쥬맘계란토스트'(300원 인상) 등 총 76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이 오는 31일부터 평균 8.2% 인상된다. CJ푸드빌 측은 원가 상승이 큰 일부 품목에 한해 제한적으로 가격을 조정했다고 부연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오는 31일부로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공급가와 권장소비자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그럼에도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대표 인기 상품인 '단팥빵'과 '소보로빵', '카스테라' 등은 이번 가격 조정 대상에서 제외해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차현아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식품기업, 중소기업 등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제와 정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사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