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폭염 속 콜드 브루 인기… 신제품 효과에 판매량 급증

스타벅스, 폭염 속 콜드 브루 인기… 신제품 효과에 판매량 급증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8.06 22:51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코코 콜드 브루' 출시 효과, 리프레셔 판매도 20% 이상 증가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신동우)의 콜드 브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스타벅스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음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콜드 브루 카테고리 판매량은 전주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27일 출시한 신제품 '코코 콜드 브루'가 무더위 속 갈증 해소 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코코 콜드 브루는 전해질이 풍부한 코코넛 워터와 스타벅스 콜드 브루를 조합한 음료다. 톨 사이즈 기준 75㎉로 부담이 적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 한정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2023년 첫 출시 이후 올해 누적 판매량 1000만 잔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 역시 2016년 출시 이후 10년 동안 누적 판매량 2억7000만 잔을 넘어섰다.

리프레셔 음료 판매량도 전주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출시 한 달 만에 30만 잔 이상 판매됐으며,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도 에너지 부스팅 음료로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천연 카페인을 함유했으며 톨 사이즈 기준 카페인 함량은 30mg 수준이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콜드 브루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다양한 여름 프로모션 음료를 통해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