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프리즈 서울 2026' 특별전시·공연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프리즈 서울 2026' 특별전시·공연

유엄식 기자
2026.09.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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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고객 문화예술 경험 확대할 것"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신세계그룹

글로벌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2026(Frieze Seoul 2026)'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한 신세계그룹이 행사장과 연결된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3일부터 6일까지 특별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프리즈 서울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행사 관람객은 물론 티켓을 구매하지 않은 일반 방문객도 관람할 수 있다.

별마당도서관 특별 프로그램은 프리즈 서울의 예술적 경험을 전시장 밖으로 확장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선 한국의 대표하는 현대 사진작가 구본창의 작품이 공개된다. 대표 연작인 '달항아리'의 메인 작품이 초대형 사이즈로 전시되고, 그 외 10여 점의 작품이 대형 병풍 형태로 설치된다.

공간 연출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딸이자 그의 건축 철학을 이어가고 있는 유이화 건축가가 맡았다. 작품 이미지를 빛이 은은하게 투과되는 반투명 패브릭 패널에 구현해 별마당도서관 공간 전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이 '프리즈 서울 2026'을 기념해 특별 전시 중인 구본창 작가의 작품 'Vessel (RH 03 BW) 2014'.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이 '프리즈 서울 2026'을 기념해 특별 전시 중인 구본창 작가의 작품 'Vessel (RH 03 BW) 2014'. /사진제공=신세계그룹

3일 오후 7시엔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Daniel Lozakovich)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15세에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주목받은 바이올리니스트다.

이번 공연에는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Ferruccio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우승 이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함께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프리즈 서울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이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전시와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고객을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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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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