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가전·전자제품 중심으로 운영해 온 '쿠팡안심케어' 보험의 적용 범위를 가구까지 확대한다. 가구 무상보증과 파손보험을 도입해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파손과 품질 문제에 대응한다.
쿠팡에서 구매한 가구가 외부 충격으로 파손되거나 제조사의 기본 보증기간이 지난 후 고장이 발생한 경우 수리비를 보상한다. 배송 완료일을 기준으로 제조사 기본 보증기간을 포함해 최대 3년간 보장한다.
침대·소파 프레임과 다리 등이 외부 충격으로 파손되면 최대 2회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옷장 경첩과 서랍장 레일 등 기능상 결함은 제조사 보증기간이 끝난 뒤에도 총 보상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보상한다.
보상 한도는 1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100만원 한도 기준 보험료는 2년 가입 시 4만5000원, 3년 가입 시 6만원이다. 수리를 마친 고객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수리는 제조사가 지정한 서비스센터나 협력사가 진행한다.
현재 일룸·까사미아·한샘·데스커·시디즈 등 사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가구 브랜드를 중심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은 가구 안심케어를 가구 배송·설치 서비스인 '로켓설치'와 연계해 구매 이후까지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가구 보험 도입은 고객 경험을 한 단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혜택과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