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화장품 판다...무신사, 홍대에 '파머시 뷰티' 첫선

약국에서 화장품 판다...무신사, 홍대에 '파머시 뷰티' 첫선

하수민 기자
2026.09.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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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온누리약국 협업

무신사 뷰티 홍대점 외관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 뷰티 홍대점 외관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 뷰티가 온누리약국과 손잡고 뷰티와 약국을 결합한 '파머시 뷰티(Pharmacy Beauty)'를 선보인다.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 수요에 대응해 약국의 전문성을 뷰티 매장에 접목한다.

무신사는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문을 여는 '무신사 뷰티 홍대'에서 파머시 뷰티를 선보인다. 온누리약국의 약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 상품을 고객의 피부 고민과 목적에 맞춰 제안한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약 4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개 층으로 구성된다. 온누리약국은 지하 1층 전체에 약 53평 규모로 입점한다. 양사는 지난 8월 파머시 뷰티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상품 구성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무신사 뷰티의 고객 데이터와 트렌드 분석을 활용해 온누리약국의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 상품 가운데 고객 수요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한다.

매장에는 온누리약국 약사가 상주한다. 모발·두피와 여드름·트러블 등 피부 고민별 큐레이션 공간도 마련한다. 고객은 관련 화장품과 의약품을 한 공간에서 살펴보고 약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신사 뷰티는 홍대 상권의 203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K뷰티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방한 관광객 사이에서 약국이 고기능성 화장품을 구매하는 주요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기능과 효능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홍대에서 온누리약국과 함께 전문적인 K뷰티 쇼핑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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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안녕하세요 하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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