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섬(19,380원 ▲750 +4.03%)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배가량 늘었다. 간절기 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국내 주요 브랜드와 신규 수입 브랜드가 성장세를 이어간 영향이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48억원으로 4.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323.3%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83억원과 4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94.9%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4.4%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한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타임과 시스템 등 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