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식품, 고단백·나트륨 저감 '단백국밥' 닭곰탕·닭개장 2종 출시

교동식품, 고단백·나트륨 저감 '단백국밥' 닭곰탕·닭개장 2종 출시

김건우 기자
입력 2026.11.05 15:05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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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HMR) 전문 제조기업 교동식품이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칼로리와 나트륨은 낮춘 신제품 '교동 단백국밥' 2종(닭곰탕·닭개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팩당 500g 용량의 실온 보관 간편식이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삼아 회사가 30년간 축적한 국·탕류 제조 기술을 적용해 전문점 수준의 육수를 구현했다.

닭곰탕은 한 그릇(500g) 기준 단백질 23g에 열량 140kcal, 닭개장은 단백질 21g에 열량 185kcal로 설계됐다. 성인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 기준치(55g)의 각각 42%, 38%에 달하는 수준으로, 낮은 열량 대비 단백질 섭취 효율을 극대화해 식단 관리 수요를 겨냥했다.

국물 요리의 단점으로 꼽히는 나트륨 함량도 대폭 낮췄다. 100g 기준 나트륨은 닭곰탕 200mg, 닭개장 202mg으로, 일반 즉석조리식품 국·탕류 평균치(246mg) 대비 약 18~19% 낮다. 닭곰탕은 진한 닭 육수의 담백함을, 닭개장은 특제 양념 육수의 얼큰함을 살렸다.

멸균 공정을 거친 실온 보관 제품으로 냉장·냉동 보관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끓는 물에 파우치째 4~5분 데우거나 전자레인지(700W 기준)로 3~4분 조리하면 취식이 가능해 바쁜 일상 속 간편 식단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고병철 교동식품 마케팅팀 팀장은 "나트륨과 열량 부담 탓에 국밥 섭취를 주저했던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단백질을 강화한 국밥을 기획했다"며 "30년간 쌓은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하는 건강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식품은 1992년 설립된 국내 대표 HMR 전문 제조기업으로, 국·탕·찌개류와 면류 등 실온·냉장·냉동 간편식 제품의 생산 및 유통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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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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