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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것이 알고싶다' 찍고 '허수아비' 터뜨린 PD, 시사 프로 탄생기로 새 드라마
'허수아비'와 '모범택시' 시즌1을 연출한 박준우 PD가 시사 프로그램 제작 과정기를 그린 드라마를 만든다. 10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박준우 PD는 국내 대표 시사 프로그램의 탄생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잇츠 1992'(가제)를 연출·제작한다. 홍지오 작가가 집필하고, 양세종과 김세정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 공개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총 12부작인 '잇츠 1992'는 가상의 방송국 SBC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중심으로 레트로 오피스물에 미스터리와 형사물, 로맨스를 결합한다. 특히 박준우 PD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전력이 있는 시사교양 PD 출신이다. 사건을 취재하고 의혹을 추적했던 경험에 방송 제작 현장에 대한 이해를 갖춘 만큼 시사 탐사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다룰 이번 작품에도 현실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우 PD는 드라마 연출로도 사회적 문제의식과 장르적 재미를 결합하며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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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의 '부활남: 더 레드', 장르적 쾌감의 극한까지 간다! 기대감 UP
구교환의 첫 액션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눈과 귀를 넘어 오감까지 자극한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네버다이 액션물. 개성 있는 배우들의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데다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는 프로덕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72시간마다 부활을 거듭할수록 신체 능력이 상승하는 석환의 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와이어 액션과 디지털 캐릭터가 동원되었다. 살짝만 주먹을 휘둘러도 상대를 멀리 날려버리고, 높은 곳까지 가볍게 뛰어오르는 등 점차 비현실적인 파워를 가지게 되는 석환을 표현하기 위해 구교환은 직접 와이어를 달고 액션 연기를 진행했다. 여기에 실사 촬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액션 장면에는 배우를 3D 스캔한 디지털 캐릭터를 활용해 속도와 파워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액션을 완성했다. 촬영본과 디지털 캐릭터 사이의 이질감을 최소화하는 VFX 작업까지 세밀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석환의 시그니처 부활 액션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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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탈퇴' 에반, 첫 솔로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
그룹 엔하이픈 출신 희승이 솔로 아티스트 에반(EVAN)으로 내놓은 첫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1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에반의 미니 1집 'DEATH OF ME'(데스 오브 미)는 전날까지 50만 2,677장 판매됐다. 팀 탈퇴 후 처음 발표한 앨범으로 판매량 50만 장을 넘기며 솔로 활동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해외 차트에서도 성과를 냈다. 브라질·인도네시아·태국·튀르키예 등 1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34개 국가·지역에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9월 8일 자 기준 4위를 기록했다. 'DEATH OF ME'는 복잡하게 얽힌 감정을 다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앨범이다. 에반이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주도했고, 얼터너티브 록과 UK 개러지 기반 팝, 드림팝 등 다양한 장르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었다. 앨범명과 동명 타이틀곡 'Death of Me' 뮤직비디오는 지난 9일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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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스타디움서 돈벼락…역대 최고 매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주요 공연장에서 역대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글로벌 투어 순위도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9일(현지 시간) 발표한 NFL(미국프로풋볼) 스타디움 30곳의 콘서트 흥행 순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BTS WORLD TOUR 'ARIRANG''(비티에스 월드 투어 '아리랑')은 여러 경기장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5월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 차례 공연은 티켓 매출 4,950만 달러(약 660억 원), 관객 24만 6,000명을 기록하며 개장 이래 최고 흥행 공연에 올랐다.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 방탄소년단의 2022년 공연이 2위를 차지했다. 질레트 스타디움에서는 2,870만 달러(약 384억 원), M&T 뱅크 스타디움에서는 2,760만 달러(약 369억 원),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는 4,070만 달러(약 544억 원)의 매출로 각각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는 3,180만 달러(약 425억 원)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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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표 음악의 본질 '산산조각'
장기하의 음악은 예상대로 전개되는 듯 예상을 벗어나는 데서 재미를 줘 왔다. 엉뚱하고 유쾌하고 질척했던 얼굴들 시절과 EP ‘공중부양’이 제시했던 멀뚱한 파격. 이제 장기하에게 저 두 기존 스타일에서 진정한 음악적 시그니처를 추출 해낼 때가 온 것처럼 보였다. 지난 9월 9일에 발표한 첫 솔로 정규작에서 장기하는 그걸 들려준다. 앨범 ‘산산조각’의 이음새는 제목과 달리 매끈하다. 곡 단위로 완전히 다른 세상을 펼쳐내는 대신, 부여잡은 정서나 주제가 엇비슷하게 덩어리로 뭉친다. 이른바 콘셉트 앨범이다. 매 트랙의 가사만 보아선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얘기” 투성이지만, 문맥을 벗어나 맥락을 비웃는 서사와 음악의 왜곡이 장기하의 장기인 줄 아는 사람으로선 충분히 이 앨범의 콘셉트를 콘셉트로서 이해할 수 있다. 당장 첫 곡과 마지막 곡이 뫼비우스의 띠 또는 홍상수의 ‘북촌방향’처럼 돌고 돈다. 즉 ‘산산조각’과 ‘자야 돼’의 수미상관 구조 속에서 나머지 일곱 트랙이 자라고 구르고 엉기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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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SWIM', 빌보드 여름 결산도 뚫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SWIM'이 빌보드의 여름을 삼켰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 발표한 '2026 글로벌 송 오브 더 서머'에서 방탄소년단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스윔)은 '글로벌(미국 제외)' 2위, '글로벌 200' 6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6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의 글로벌 차트 성적을 종합한 결과다. 'SWIM'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8차례 1위에 오르고 23주 연속 톱5를 유지했다. '글로벌 200'에서도 통산 4차례 정상을 차지하며 19주 연속 10위권을 지켰다. 앨범도 장기 흥행 중이다. '아리랑'은 최신 차트인 9월 12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오른 29위를 기록했다. 발매 6개월 차에도 메인 앨범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주 'SWIM'은 '글로벌(미국 제외)' 7위, '글로벌 200' 1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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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장인들이 멱살 잡고 끌고 가는 131분의 추적극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그리고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를 만든 시대극의 명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이번엔 1974년을 겨냥했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과 10월 24일 동아일보 기자들의 ‘자유언론실천선언’ 발표, 두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야만의 시대였던 그 시절을 낱낱이 복기한다. 과연 지금 세대는 약 50년 전 그 시대를 복기한 ‘암살자(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암살자(들)’은 무거운 근현대사에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외피를 입혀 몰입감을 높인다. 전국민이 TV 생중계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연설을 지켜보던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대통령을 저격한 총성이 울렸다. 영부인이 쓰러지고, 행사를 위해 참석했던 여고생 합창단원도 쓰러졌다. 용의자는 이내 제압되지만, 오히려 그때부터 의문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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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2' 노재원, 대머리로 시선 강탈…제대로 신스틸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노재원이 파격적인 탈모 분장과 묵직한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1~2회에서 노재원은 시즌1에 이어 표학수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9년의 세월이 묻어나는 외모와 백기태(현빈)를 대하는 달라진 태도로 인물의 변화를 드러냈다. 표학수는 한 남성을 무자비하게 고문하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상대를 몰아붙이는 광기 어린 표정과 눈빛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머리숱이 벗겨진 모습을 드러낸 뒤 가발을 쓰는 장면은 외형부터 달라진 표학수를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부산 중앙정보부 국장이 된 표학수는 부산을 찾은 백기태를 특유의 이죽거리는 태도로 맞았다. 이후 서울로 발령받아 백기태의 후임이 된 그는 겉으로는 한발 물러서면서도 속내를 읽기 어려운 행동으로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을 형성했다. 노재원은 파격적인 외형에 능청스러운 말투와 비릿한 표정을 더해 표학수의 섬뜩함을 살렸다. 상황에 따라 자신을 낮추다가도 감춰둔 야망을 내비치는 태도는 인물의 이중성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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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건강 악화 딛고 오늘(10일) 신곡 발표
가수 아이유가 건강 문제로 공연과 앨범 일정을 미룬 아쉬움을 딛고 신곡으로 팬들을 만난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로 '이 별로부터'와 'Dear my crazy soulmate'(디어 마이 크레이지 솔메이트) 두 곡이 담겼고, 모두 아이유가 직접 작사했다. 정규 6집의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7월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9월 예정했던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와 정규 6집 발매를 연기했다. 당시 "미뤄진 만큼 더 정비해 반드시 더 나은 결과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그는 이번 신곡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발매에 앞서 공개한 두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서로 다른 분위기가 담겼다. 'Dear my crazy soulmate'에서는 경찰로 변신한 아이유와 심달기 앞에 김영옥이 등장해 수갑을 차는 장면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별로부터'는 가상의 화상 채팅 서비스로 연결된 낯선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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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안은진, 첫방보다 먼저 터진 화제성
'너 말고 다른 연애'가 방송 전부터 화제성 상위권에 올랐다. 콘텐츠 화제성 분석 플랫폼 펀덱스가 발표한 9월 1주 차 조사에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TV-OTT 화제성 5위, TV 드라마 화제성 4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서강준이 7위, 안은진이 9위에 올라 나란히 톱10에 진입했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는 현실 공감 멜로물이다. 서로가 전부였던 남궁호(서강준)와 이미도(안은진)의 일상에 한태승(이주안), 박수아(조아람)가 들어오면서 네 사람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는 네 배우의 촬영 현장이 담겼다. 서강준과 안은진은 오래된 연인의 편안함을 표현하는 한편, 촬영 사이에는 장난을 주고받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안은진과 이주안은 나란히 앉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극 중 티격태격하는 이미도와 한태승의 관계와는 또 다른 호흡이 눈길을 끈다. 편의점에서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한 서강준과 조아람의 모습도 남궁호와 박수아가 만들어갈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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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박진영, 포스터만으로도 폭발적인 케미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박진영이 긴장감과 설렘에 폭발할 듯한 케미를 과시했다. 오는 10월 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측은 10일, 이가경(김유정)과 김태웅(박진영)의 닿을 듯 가까운 거리감이 설렘을 자아내는 거짓말 포스터를 공개했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말과 말 사이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통역이라는 소재,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은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서스펜스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tvN 2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로 편성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수의 흥행작을 선보인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서 섬세한 필력으로 사랑받은 류보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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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2' 현빈, 상사 팔아 중정 최고 자리 올랐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현빈이 중앙정보부 최고 자리에 올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지난 9일 1~2회를 공개했다. 각기 다른 목표를 좇는 인물들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새로운 갈등이 시작됐다. 시즌2는 시즌1으로부터 9년 뒤를 배경으로 더 큰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백기태(현빈)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다. 1~2회에서는 위기를 권력 장악의 기회로 바꾸는 기태의 행보가 펼쳐졌다. 중앙정보부 차장이 된 기태는 상사인 조남식 부장(정해균)이 대통령을 시해한 사건에 휘말려 동생 기현(우도환)에게 조사를 받는다. 당시 시해 현장에 뒤늦게 도착했던 기태는 참모총장을 인질로 잡고 중앙정보부로 향하려던 조 부장의 차량을 막아선 뒤, 목적지를 육군본부로 바꾸도록 설득했다. 조 부장과 참모총장을 육군본부로 보낸 기태는 곧바로 전화를 걸어 조 부장의 체포를 지시했다. 상사를 군부에 넘겨 공로를 세운 그는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대행에 오르며 더 높은 권력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