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디스클로저 데이'에 내줬던 정상 하루 만에 되찾아
지난 11일 4만 619명 동원, 누적 491만 1,775명 기록

영화 '군체'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감독 연상호)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4만 6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91만 1,775명이다.
앞서 '군체'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 개봉과 함께 정상 자리를 내줬으나, 하루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서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500만 관객 돌파까지는 약 8만 8,000명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번 주말 중 새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도 전날보다 한 계단 뛰어오르며 다시 2위에 안착했다. '와일드 씽'은 같은 날 2만 6,678명을 불러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66만 4,624명을 기록했다. 극 중 음악방송 39주 연속 2위를 한 비운의 발라더 최성곤(오정세) 캐릭터를 향한 열풍이 이어지며 영화의 뒷심을 든든하게 견인하고 있다.
개봉 첫날인 지난 10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디스클로저 데이'는 3위로 내려앉았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이날 2만 5,35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8만 2,284명이다.
4위는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이 차지했다. '백룸'은 하루 동안 1만 5,973명을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86만 7,338명이다. 5위에는 '상자 속의 양'(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이름을 올렸다. '상자 속의 양'은 같은 날 5,676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만 5,9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