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꽃보다 청춘' 정유미, '포포 누나'로 놀림받아도 여전한 '윰블리'
포포 누나. 정유미가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새롭게 얻은 별명이다. 7살 어린 최우식과 5살 어린 박서준이 올해 44살이 된 누나의 나이 앞자리 숫자 '4(Four)'를 연달아 붙여 부르는 짓궂은 호칭이다. 보통 여배우, 아니 누구에게라도 나이는 꽤 민감하게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이 아슬아슬한 장난이 유쾌한 예능적 모멘트로 승화되는 이유는 전적으로 정유미의 리액션 덕분이다. 그는 대인배인 척 쿨하게 웃어넘기지 않는다. 동생들의 놀림에 진심으로 발끈하고 눈을 뾰족하게 흘기며 툴툴거리는 감정을 굳이 숨기지 않는다. 그러나 이 꾸밈없는 짜증과 뾰로통함, 그리고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털털함이 그의 사랑스러움을 배가한다. 그래서 두 동생이 정유미에게 "포포 누나"라고 부르는 목소리에는 허물없는 편안함과 무한한 애정이 묻어난다. 아무리 짓궂게 나이로 놀려도 그가 가진 본연의 사랑스러움과 매력은 결코 바래지 않을 것 알기 때문이다. 동생들이 눈치를 보기는커녕 더 신나게 놀리고 제작진마저 자막으로 합심해 '포포'라 부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
'오매진' 안효섭, 채원빈에 이별 통보...시청률 제자리걸음 2.5%
안효섭과 채원빈이 이별한 에피소드가 펼쳐진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시청률 반등에 실패했다. 2%대 시청률 제자리걸음을 이어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8회에서는 매튜 리(안효섭 분)가 자신이 잘못 만든 화장품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담예진(채원빈 분)을 위해 헤어짐을 택했다. 본격 연애 모에 돌입했던 매튜 리와 담예진. 그러나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담예진이 나솜이(안세빈 분)의 얼굴에 난 상처가 과거 자신이 팔았던 화장품의 부작용임을 알게 됐다. 담예진은 죄책감으로 몽유병 증세가 다시 발현됐다. 매튜 리는 마음이 무거웠다. 담예진이 판매했던 화장품을 만든 사람이 바로 매튜 리였다. 이에 사실을 말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던 매튜리. 이후 매튜 리는 담예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그동안의 호의는 죄책감이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담예진을 위한 매튜 리의 이별 통보는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시청률 반등은 또 한 번 실패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다.
-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남편 변우석을 구해라...화마 속 사투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남편 변우석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든다. 15일 오후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1회에서는 성희주(아이유 분)가 이안대군(변우석 분)을 구하기 위한 사투가 펼쳐진다. 앞서 지난 10회 엔딩에서는 이안대군이 민정우(노상현 분)의 만남 요청에 편전에 들어갔다. 이후 갑작스럽게 궁에 화재가 발생해 불길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11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성희주는 화마에 갇힌 이안대군을 구하러 직접 편전 안으로 들어간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성희주는 솟구치는 불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궁궐 안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 그녀의 얼굴에는 남편인 이안대군을 살리겠다는 간절함이 담겼다. 뿌옇게 차오른 연기 사이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이안대군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안대군의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이안대군의 형인 선왕마저 갑작스런 죽음을 맞는 등 유독 사건 사고가 잦았던 왕실에 다시 비극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지, 이번 사고의 전말에 궁금증이 커진다.
-
박보영이 보증하는 웰메이드 스릴러, '골드랜드'
금괴 1톤이 눈앞에 놓여 있다고 상상해 보자. 10kg짜리 골드바가 100개. 금액으로 치면 1,500억이다. 영롱한 금빛으로 반짝이는 이 물건을 보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가능하다면 10kg 골드바 한 개만이라도 어떻게든 손에 넣을 수 없을까 고민하게 될 것이다. “사람이 금괴를 보면 확 그냥 회까닥 돌 수도 있는 거고. ” ‘골드랜드’에 나오는 이 대사처럼, 물욕이 앞선 나머지 잠깐이라도 이성을 잃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렇다면 궁지에 몰린 나머지 양심을 저버리고 금괴를 차지할 계획을 꾸민다면 어떻게 될까. 그 결과가 궁금하다면 ‘골드랜드’를 보면 된다. 올해 디즈니플러스 기대작 ‘골드랜드’(감독 김성훈, 극본 황조윤)는 금괴를 훔치는 도둑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평범한 여성이 금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세관 직원 희주(박보영)는 비행기 기장인 남자 친구 도경(이현욱)의 부탁으로 수상쩍은 관을 통과시킨다.
-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케이블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김혜윤 "그리울 것"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가 '케이블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5회(최종회)에서는 필리핀 보홀로 향한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 그리고 이시언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졌다. 이번 '언니나 산지직송 in 칼라페'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시청률 2. 0%를 기록했다. 이날(목요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시청률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사 남매(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와 이시언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보홀의 석양 속에서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했다. 김혜윤은 "다들 그리울 것 같다"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염정아는 "한 번도 다툼 없이 깔깔거리면서 4박 5일 동안 온전히 24시간을 함께 했다는 게 너무 대단하고,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함께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언니네 산지직송' 스핀오프 버전으로 선보인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는 염 대장 염정아를 중심으로 '망고 박' 박준면, 만능 일꾼 덱스, 야무진 막내 김혜윤이 함께하며 찐 가족 케미를 선보였다.
-
'혹하는 로맨스', 정경호X전여빈·최대훈X강말금 캐스팅 확정...'볼빨간 어른 로코'
배우 정경호, 전여빈, 최대훈, 강말금이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에 출연을 확정했다.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연출 이창민, 극본 이레,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는 조기갱년기에 걸린 스타 앵커와 앙숙이던 작가가 시청률 꼴찌 방송을 살리려다, 서로의 말라죽은 연애 세포를 살려내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027년 상반기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혹하는 로맨스'에서 정경호는 YCB 보도국 간판 앵커 나이준 역을 맡았다. 나이준은 YCB 최연소 앵커라는 입지전적 기록을 세우고 승승장구하던 인물로 조기갱년기 증후군으로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 나이준은 메인 뉴스에서 하차 통보까지 받게 되며, 이후 울며 겨자 먹기로 떠맡게 된 시청률 꼴찌 시사 프로그램에서 교양이라곤 1%도 없어 보이는 담당작가 서해윤을 만나게 된다. 전여빈은 극 중 선정적 아이템과 시청률을 좇는 작가 서해윤 역을 맡았다. 서해윤은 10년 넘게 여러 방송사 보도국을 전전하며 산전수전 다 겪었다.
-
안윤상, '개콘' 복귀...'성대모사 1황'의 귀환
개그맨 안윤상이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안윤상이 신규 코너 '전부 노래자랑'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안윤상은 2007년 데뷔한 KBS 22기 개그맨으로 '버퍼링스', '슈퍼스타 KBS', '봉숭아 학당' 등의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스타 개그맨'으로 등극했다. 그는 성대모사, 노래 개그로 '성대모사 1인자'로 불리며 듣는 재미까지 끌어올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새 코너 '전부 노래자랑'은 독특한 참가자들이 출연해 본인의 장기와 춤, 노래를 보여주는 코너. 안윤상은 소리 모사에 일가견이 있는 개그맨 김성원, 양기웅과 팀으로 '전부 노래자랑'에 출전한다. 이들이 '전부 노래자랑'에서 처음으로 부를 노래는 로제의 '아파트'로, 어떤 목소리들로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코너에서는 '성대모창단' 외에 어떤 참가자가 출전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 새 코너로 '말빨 중계석'도 공개된다.
-
'ACON 2026' MC 성한빈, 솔로 스페셜 무대 확정
'ACON 2026'의 MC 성한빈이 글로벌 팬들에게 스페셜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7월 25일 타이베이 NTSU Arena에서 개최되는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의 페스타 'ACON 2026, The Road to AAA 2026: Official Pre-show'에서 MC를 맡은 성한빈이 솔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성한빈은 'ACON 2026'에서 MC를 맡은 가운데, 솔로 스페셜 무대까지 예고했다. 성한빈이 어떤 색다른 매력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ACON 2026'에서는 성한빈의 스페셜 무대 외에도 깜짝 스페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스페셜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ACON 2026'은 'AAA 2026'을 앞두고 먼저 열리는 페스타로,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의 스타들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 이번 공연은 '청춘(Youth)'을 테마로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에너지를 담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
김선호, 김윤석 아바타 된다…'의원님이 보우하사'로 영혼 동맹
배우 김윤석과 김선호가 '의원님이 보우하사'로 만난다. tvN 편성 예정인 새 드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연출 박신우, 극본 권종관)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귀신이 돼 과거로 돌아온 '정치 만렙' 국회의원 구영진(김윤석)과 정치에는 관심도 지식도 없던 9급 공무원 차재림(김선호)이 서로의 운명을 바꿔가는 영혼 동맹 프로젝트를 그린다. 작품은 각기 다른 목적을 품은 두 남자가 정치의 중심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권력의 생리를 꿰뚫고 있는 죽은 정치인과 평범한 삶만을 바라던 살아 있는 청춘의 기묘한 공조가 색다른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연출은 '미지의 서울'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을 통해 섬세한 감각을 보여준 박신우 감독이 맡는다. 극본은 '자백의 대가'를 쓴 권종관 작가가 집필한다. 여기에 김윤석과 김선호의 조합이 더해지며 작품을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윤석은 귀신이 돼 과거로 회귀한 6선 국회의원 구영진 역을 맡는다. 구영진은 정치란 상식이 아니라 계산, 신념이 아니라 설계라고 믿는 인물이다.
-
'허수아비' 박해수 vs 이희준, 한솥밥 식구의 살 떨리는 연기 배틀 [한수진의 VS]
대중문화에는 늘 비교가 따라붙는다. 같은 시간대에 공개되는 작품, 비슷한 위치에 놓인 배우와 가수, 한 장르 안에서 보여주는 다른 선택, 한 인물이 만들어낸 색다른 얼굴까지. 우리는 이미 일상적으로 'VS'를 떠올리며 보고 듣고 말한다. 이 코너는 이런 비교를 출발점 삼아 '차이'가 어떤 재미와 의미를 낳는지를 살핀다. 같은 판에 놓였지만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각각의 방식과 매력을 면밀히 짚는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 두 마리 맹수가 각자의 이빨을 드러낸다. 한 명은 진실을 물어뜯기 위해 달려들고, 다른 한 명은 그 진실을 자신의 발밑에 짓누르기 위해 덫을 놓는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강성 연쇄살인사건이라는 거대한 비극을 중심에 두고 형사 강태주(박해수)와 검사 차시영(이희준)의 지독한 대립 구도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드라마의 가장 강력한 관전 요소는 단연 박해수와 이희준이 펼치는 연기 차력쇼다. 두 사람은 실제론 오랜 기간 BH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 먹으며 돈독한 사이를 다져온 막역한 사이지만, 극 중에서는 서로를 향해 살벌한 날을 세우며 반전의 묘미를 더한다.
-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 김혜윤 폭풍칭찬 "겁이 없다! 보통여자 아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김혜윤이 오빠 덱스 못지않은 강단으로 '꼬마 덱스'라는 찬사를 듣는다. 오늘(14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연출 김세희) 5회에서는 필리핀 보홀로 향한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 그리고 이시언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보홀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역대급 정글 액티비티에 이어 모두의 궁금증을 모았던 '현지 작물 추가 탐구' 일정의 정체가 베일을 벗으며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 남매와 이시언은 '필리핀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로복강에서 끝판왕급 정글 액티비티를 즐긴다. 특히 덱스는 타잔을 연상케 하는 스윙 다이빙은 물론, 공중 회전과 백덤블링까지 도전하며 도파민을 폭발시킬 예정. UDT 출신다운 피지컬로 맹활약할 덱스의 거침없는 도전에 기대가 모인다. 김혜윤 역시 겁 없는 도전으로 '꼬마 덱스'라는 수식어를 얻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덱스는 "혜윤이는 겁이 없다. 보통 여자가 아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
'도라' 정주리 감독 김도연 안도 사쿠라, 칸 감독주간 공식초청 소감 공개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 '도라'의 정주리 감독과 배우 김도연, 안도 사쿠라가 오는 17일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초청소감을 전했다. 영화 '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 여름 바닷가 별장으로 향한 한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 정주리 감독은 2014년 장편 데뷔작 '도희야'(2014)로 주목할 만한 시선에, 2022년 두 번째 장편 '다음 소희'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초청됐다. 이번 '도라' 역시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되면서 연출작 모두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정주리 감독은 "영화를 완성하자마자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세계에서 모인 관객들 만나고 얼른 돌아와 우리 관객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라는 짧지만 울림 있는 소감을 전달해왔다. 타이틀롤 도라 역을 맡아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된 김도연은 "제 첫 칸이 도라의 첫걸음과 함께 시작된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