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김윤석 아바타 된다…'의원님이 보우하사'로 영혼 동맹

김선호, 김윤석 아바타 된다…'의원님이 보우하사'로 영혼 동맹

한수진 ize 기자
2026.05.14 17:23

서로 보우하며 운명 개척하는 두 남자의 인생 리셋기
김윤석 "잊지 못할 여운 남길 것"
김선호 "작품 어떻게 나올지 벌써 기대"

배우 김윤석과 김선호가 tvN 새 드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에서 만났다. 이 드라마는 귀신이 되어 과거로 돌아온 국회의원 구영진(김윤석)과 9급 공무원 차재림(김선호)이 영혼 동맹을 맺고 운명을 바꿔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윤석은 복수를 꿈꾸는 고스트 정치꾼 구영진 역을, 김선호는 구영진에게 이끌려 정치판에 발을 들이는 차재림 역을 맡았다.
배우 김윤석(왼쪽), 김선호 / 사진=스타뉴스 DB
배우 김윤석(왼쪽), 김선호 / 사진=스타뉴스 DB

배우 김윤석과 김선호가 '의원님이 보우하사'로 만난다.

tvN 편성 예정인 새 드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연출 박신우, 극본 권종관)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귀신이 돼 과거로 돌아온 '정치 만렙' 국회의원 구영진(김윤석)과 정치에는 관심도 지식도 없던 9급 공무원 차재림(김선호)이 서로의 운명을 바꿔가는 영혼 동맹 프로젝트를 그린다.

작품은 각기 다른 목적을 품은 두 남자가 정치의 중심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권력의 생리를 꿰뚫고 있는 죽은 정치인과 평범한 삶만을 바라던 살아 있는 청춘의 기묘한 공조가 색다른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연출은 '미지의 서울'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을 통해 섬세한 감각을 보여준 박신우 감독이 맡는다. 극본은 '자백의 대가'를 쓴 권종관 작가가 집필한다. 여기에 김윤석과 김선호의 조합이 더해지며 작품을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윤석은 귀신이 돼 과거로 회귀한 6선 국회의원 구영진 역을 맡는다. 구영진은 정치란 상식이 아니라 계산, 신념이 아니라 설계라고 믿는 인물이다. 권력의 중심에서 정치판을 움직이던 그는 비리 사건에 휘말려 생을 마감하고, 귀신이 된 뒤 다시 과거로 돌아와 차재림과 손을 잡는다. 김윤석이 노련한 정치꾼이자 복수를 꿈꾸는 고스트 캐릭터를 어떤 밀도로 완성할지 주목된다.

김윤석은 "훌륭한 배우, 스태프분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는 마음"이라며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기쁘고 시청자에게도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힘찬 출사표를 던졌다.

김선호는 구영진에게 이끌려 정치판에 발을 들이는 9급 공무원 차재림으로 분한다. 차재림은 큰 욕심 없이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의 바람은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이지만, 고스트 정치꾼 구영진의 등장으로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구영진의 아바타가 되어 정치의 세계에 뛰어든 차재림의 변화와 성장이 김선호의 연기를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김선호는 "존경하는 배우들과 좋은 작품으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원작을 재밌게 봤는데 드라마 대본도 재밌고 현장도 즐거워서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벌써 기대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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