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항 체선체화 해소위해 연말까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포항 신항내 야적장의 파손 및 침하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약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역작업 지장을 방지하고 항만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년말까지 시행한다.
포항신항내 7-8부두 일부 야적장의 경우 에이프런의 노후화로 침하 및 파손상태가 심각해 유지보수의 시급성이 대두 됐으나 기존 야적장에 장치된 화물의 처리 때문에 공사의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포항항만청은 이번 야적장 보수공사를 콘크리트 포장(319a), 아스콘 포장(55a), 배수로 준설 (12,524㎥), 맨홀 뚜껑보수 및 기타 부대공사 1식으로 공사기간은 약 180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공사로 내년부터는 원활한 하역작업이 쉬워져 체선체화가 해소되고 야적장 운영에 따른 장치화물의 보관, 운반 등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항만이용자의 불편해소와 항만행정에 만전을 기할 수 있어 하역회사, 선사, 화주 등 항만이용자는 물론 화물 차량 운전기사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항항이 일등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야적장, 방충재, 조명시설 등 항만시설에 대해 항상 고객입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항만행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신항은 1962년에 개항돼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중심 항만으로 1일 평균 약 50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며 지난해 약 65백만톤의 화물을 처리해 화물 물동량 기준 전국 제5위의 대형항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