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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연설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22. photo@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4/2026040311342919870_1.jpg)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부산 발전, 하기 싫으면 그냥 하기 싫다고 하라. 부산 발전에 쓰는 돈이 그렇게 아깝나"라고 직격했다.
한 전 대표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이 대통령이 멈춰 세웠다. 왜 그러는지 그럴듯한 논리도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은 포퓰리즘이고, 후다닥 입법이고, 재정 부담 커서 안 된단다"라며 "'나는 대통령이고, 뭐든 맘대로 할 수 있으니 이유는 묻지마'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포퓰리즘이란다. 아니다"라며 "말에 자격을 너무 따질 필요는 없지만, 대한민국 역대급 포퓰리스트인 이 대통령은 이런 말 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2024년 발의됐고, 제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당대표로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던 법이"이라며 "최근 민주당도 신속 처리를 약속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로 충분히 검토되고 여야 모두의 공감을 받은 지역 법안은 없었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호남 통합을 위해 쓰는 20조원은 재정투자고, 부산 발전에 쓰는 돈은 재정 부담인가"라며 "부산에 대한 투자도 '재정 부담'이 아니라 '재정 투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산에는 그 정도도 아깝다는 건가"라며 "부산 발전에 쓰는 돈이 그렇게 아까우면 민주당은 부산시장 무공천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