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내년부터 무상급식 중2~3년, 유치원까지 확대

과천시,내년부터 무상급식 중2~3년, 유치원까지 확대

뉴스1 제공
2011.11.07 20:19

(과천=뉴스1 이동희 기자) 경기 과천시는 내년부터 무상급식 대상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2~3학년과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과천시의 무상급식비 지원율을 현행 30%에서 50%로 상향조정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과천시의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다른 지자체(50%)와 달리 무상급식예산의 30%만 지원해 왔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현재 무상급식 대상을 현재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2~3학년생과 유치원생(만 5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또 무상급식 지원율이 상향조정에 따라 절감되는 무상급식비 6억2000여 만원을 고등학생 이하 교육인프라 구축과 공교육 프로그램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상급식 지원율 상향조정은 과천시의 지방세수가 점차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일"이라며 "내년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00년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이어 2007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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